◆LGU+-더본코리아, 스마트 식당 ‘맞손’
LG유플러스와 더본코리아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열었다. 이 가게는 소상공인 창업과 상품 개발 용도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방식으로 만든 만두를 판매한다.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우리가게 패키지’를 적용했다. 출시 예정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적용했다. 더본코리아는 메뉴와 매장 운영 메뉴얼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과 DX 솔루션을 맡았다.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 박성율 그룹장은 “단순 이벤트성 매장이 아닌 소호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적극 활용해 고객 경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페이-하나은행, ‘네이버페이 통장-체크카드 시즌2’ 출시
네이버페이와 하나은행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체크카드 시즌2’를 모집 중이다. 수시입출식 예금 상품이다.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에 보관해 최대 연 4%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3% 포인트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금리 혜택 예금 한도는 200만원이다. 네이버페이는 10월31일까지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발간
카카오는 지난 4일 상생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파트너 성장 스토리를 게재하는 매거진이다. 2017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다.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3개 부분으로 나눠 기술했다.
◆LG헬로비전, ‘나눔장터’ 개설
LG헬로비전은 지난 4일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나눔장터는 구매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눔장터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000원을 기부한다. ▲해남 김치 ▲상주 곶감 ▲의성 사과 등 20개 제출 먹거리를 판매한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도 참가했다. 우선 LG헬로비전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카카오,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시티투어’ 진행
카카오는 지난 5일부터 서울시·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카오프렌즈와 함게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했다. 서울시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인천공항공사와는 세계 여행지를 배경으로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16일과 17일에는 인천공항을 형상화 한 카카오프렌즈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앞으로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KT, 랑톡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지원
KT는 지난 5일부터 교사·학생·학부모 커뮤니케이션 도구 ‘랑톡’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를 제공했다. KT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교육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는 학부모가 보낸 민원을 1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PDF 파일로 제작할 수 있다. 통화 녹음과 문자 전환 기능도 갖췄다.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KT는 랑톡이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제안했다.
◆LGU+-NIA,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지난 5일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체’를 발족했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은 “협의체 발족으로 LG유플러스는 NIA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참여한 기업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인도네시아 공략 시동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삼성한다. 인도네시아 ▲주차 플랫폼 ‘소울파킹’ ▲여행 플랫폼 ‘티켓닷컴’ ▲핀테크 플랫폼 ‘DANA’ 등과 협력을 논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0개국에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앱 사용자가 국내에서 카카오T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류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은 인구만 7억명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으로, 한국 플랫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요충지”라고 평가했다.
◆SKT ‘해피해빗’ 자원순환으로 확대
SK텔레콤은 지난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해피해빗’을 ‘탈탄소 전환’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해피해빗은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앱이다. 다회용 컵 활용에서 재활용 분야로 확장했다. 리사이클 포인트 기능을 추가했다. 무색 페트병을 반납하면 1개당 10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금 또는 OK캐쉬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지속가능한 탈플라스틱·탈탄소 추진을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 개설
카카오는 6일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를 개설했다. 카카오 및 계열사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및 지원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스토리 등 교육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 박윤석 소상공인지원 실장은 “상인의 DX를 도와 상인과 고객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단골을 만들어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LGU+,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결과 발표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결과를 공개했다. 대상 1개와 우수상 2개를 선정했다.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오토피디아와 인비저블아이디어가 받았다. 각각 ‘닥터차’와 ‘스루’를 서비스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오비고 3사는 각 수상기업의 제품을 차량용 앱 서비스로 상용화하는 데 지원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로교통공단, 상생협력 MOU 체결
카카오모빌리티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일 ‘상생협력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기업 지원과 교통사고 예방 공동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해설했다.
◆KT, “매장 방문하면 디즈니+ 3개월 무료”
KT는 10월31일까지 KT 매장 방문 고객에게 디즈니플러스 3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KT 모바일 이용자 대상이다. KT 유무선 요금제 결합 디즈니플러스와 이미 디즈니플러스 3개월 프로모션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KT의 차별화 된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KT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10년 140만 中企 및 창작자 DX 지원
네이버는 지난 10년 동안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의 DX 도움을 받은 중소기업 및 창작자를 140만명으로 집계했다. 각각 32만명과 108만명이다. 네이버는 컨설팅·교육·인프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기술 및 서비스 변화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네이버 직원이 직접 코스 워크를 개발하고 강의를 하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정답형 강의’의 장이라 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카카오, 네스프레소와 ‘새가버치 프로젝트’ 진행
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네스프레소와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커피캡슐 재활용 사업이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1만명을 추첨해 도트백을 증정한다. 커피캡슐을 재활용 해 만든 상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 전성찬 메이커스 크리에이터 팀장은 “앞으로도 새가버치가 그간 쌓아온 새활용 노하우를 통해 버려지는 다양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자원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헬로비전, 노년층 전용 고객 상담 서비스 제공
LG헬로비전은 지난 7일부터 노년층 대상 ‘실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 ▲원격제어 및 영상상담 시스템 ▲원스톱 책임상담 등을 담았다. 최재욱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어르신들이 전화 상담 과정에서 겪는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에 주목해 고객의 관점에서 시니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LG, ‘슈퍼스타트 데이 2023’ 개최
LG는 7일과 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슈퍼스타트 데이 2023’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4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LG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이번 행사 외에도 ▲업무 공간 지원 ▲자문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가 6회째다. 지금까지 26개국 260개 스타트업이 이름을 올렸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사이언스파크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이들과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분석했다.
◆네이버페이, 中日 유니온페이 결제 지원
네이버페이는 지난 7일부터 중국과 일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네이버페이와 BC카드가 손을 잡았다. 보유 금액이 부족할 경우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다. 앱 생성 QR코드를 가맹점이 스캔하거나 상점 QR코드를 네이버페이 앱으로 스캔하면 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9월부터는 네이버 앱에서도 관련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LGU+, 재담미디어 IP 투자
LG유플러스가 지난 7일 재담미디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IP 사업을 병행하는 웹툰 제작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로 재담미디어 IP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스튜디오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KT엠모바일, 멤버십 쇼핑몰 ‘M스토어’ 개설
KT엠모바일이 7일 멤버십 쇼핑몰 ‘M스토어’를 개설했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가입자 대상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M스토어는 10만종 상품을 판매한다. M스토어 포인트를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최대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M스토어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SKB,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가
SK브로드밴드는 7일부터 9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여했다. 단소 중립을 주제로 하는 공공 전시회다. SK 계열사 등이 ‘SK ESG 미래관’을 개설했다.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사내독립기업(CIC) 김경덕 CIC장은 “이번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서비스·LG전자·SKT·KT ‘2023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8일 발표한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 대상 콜센터 품질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5년 연속 LG전자는 4년 연속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편리하게 바꿔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SK텔레콤과 KT도 최우수기업으로 꼽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IP)TV 부문 1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9년 연속 최우수기업이 됐다.
◆LGU+, 9·10일 ‘LG유플러스 US 페어’ 진행
LG유플러스는 9일과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LG유플러스 US 페어’를 진행한다. 해외 인재 확보 행사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메타버스 ▲경영학석사과정(MBA) 분야를 뽑는다. LG그룹 주관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에서 독립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자체적으로 인재를 수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NEMO 2023’ 가져
카카오모빌리티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네모(NEXT MOBILITY: NEMO) 2023’을 개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자리에서 ‘AI 기반 플랫폼 생태계’를 제시했다. 모빌리티 특화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한다.
◆LGU+, 11일 ‘테크플러스 유플러스’ 개최
LG유플러스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데브렐 콘퍼런스 ‘테크플러스 유플러스’를 개최한다. 데브렐은 회사와 개발자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 및 업계 관계자 대상이다. LG유플러스 개발자가 나서 성과와 기술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 주용한 인사 및 사업파트너(HRBP)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LG유플러스가 통신 회사를 넘어 AI·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한 종합 테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 개발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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