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9억원 조달 채무상환 활용
통신 장비 업체 에이스테크는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2500만주다. 총 359억원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4492만6073주 우선주 477만7185주다.
대표 주관사는 SK증권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14일과 15일이다. 1주당 0.5062981566주를 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지난 8월7일이다.
일반주주 청약일은 오는 19일과 20일이다. 일반주주 청약은 SK증권외 상상인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도 받는다. 납입기일은 오는 22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11일이다.
조달 자금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44회 전환사채(CB)와 제45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 용도다. 각각 230억원과 129억원이다. 올해 3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집행한다.
한편 상반기 기준 에이스테크의 부채는 총 3017억6600만원이다. 자본은 총 278억4200만원이다. 부채비율은 1083.9%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855억1800만원 영업손실은 318억800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17억5000만원 증가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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