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망 네트워크 사용량 진단 보고서 제공
KT가 기업 대상 사업(B2B)용 데이터 사용량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
KT는 ‘디지털 전환(DX) 케어’ 솔루션 사업화를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DX케어는 기업 네트워크(NW) 사용량 분석 솔루션이다. 패킷 분석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바탕이다. NW를 구성하는 ▲회선 ▲서버 ▲무선랜(WiFi, 와이파이) 공유기(AP)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초 단위로 분석한다. 트래픽 ▲손실 ▲지연 ▲시점 ▲분야 등을 보고서로 제공한다. NW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KT는 이 솔루션을 융합기술원 등 일부 KT 사옥에 적용했다. 향후 B2B 구독형 서비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DX케어는 KT의 ▲유무선 트래픽 진단분석 ▲기업 구내망 관리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KT는 빠르게 변화하는 DX 환경에 맞춰 NW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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