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루미노 모드, TUV라인란드 검증
삼성전자가 저시력자도 TV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릴루미노 모드’가 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저시력 케어’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릴루미노 모드는 2023년형 TV에 처음 채용했다. 화면 윤곽선을 강조한다.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해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명암 대비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 시청 경험을 개선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이번 저시력 케어 인증 획득으로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삼성의 기술 개발 노력이 입증됐다”며 “모든 사용자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크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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