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 및 비용 구조 분석 최적화 제안
SK텔레콤이 기업 대상 사업(B2B) 클라우드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이 활용하는 클라우드 사용량과 비용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효율화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가입 조건 조정 및 요금제 변경 등을 추천한다. 17종의 비용 분석 정보와 15종의 과금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동기 SK텔레콤 클라우드테크담당은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최적화는 일회성 업무가 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막대한 관리 인력과 시간 비용 투입이 수반된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AI 기반 비용 최적화가 클라우드 비용에 민감한 고객사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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