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비스 브랜드 ‘LG전자 BEST Care’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등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고객경험을 연결’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LG전자 BEST Care’ 브랜드 하에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이고 통일되게 제공하기 위해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 ‘LG전자 BEST Care 상담’, ‘LG전자 BEST Care 솔루션’, ‘LG전자 BEST Care 서비스’ 등으로 운영한다.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LG전자는 서비스 차량 2천 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고, 직원들의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통합된 서비스 브랜드가 적용했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서비스별로 나눠 운영되던 전화 상담 서비스 번호를 ‘1544-7777’로 하나로 통합했다. 전화 한 통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종류와 관계없이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컨설턴트가 제품 문의부터 AS까지 모든 상담을 응대하는 ‘통합 상담’을 제공한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은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가장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이 LG전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이민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