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200 Best Inventions of 2023)’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은 가전제품 부문에서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다른 TV들과 달리 전원 외 입출력 위한 연결선이 없다는 점과 높은 4K 화질과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선정된 제품은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LG전자의 TV 제품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 7월 출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다. 97인치 초대형 화면 크기에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한편, 타임지는 매년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발표한다. 올해는 ▲가전제품 ▲접근성 ▲인공지능 ▲미용 ▲로봇 ▲지속가능성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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