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KT가 10월26일 서울 동작구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 및 음성 등으로 화면을 해설해주는 영화를 일컫는다. 영화 ‘스프린터’를 상영했다. 서울삼성학교 학생과 교직원 120명이 관람했다. 배리어프리 자막은 KT와 KT알파 임직원이 제작했다.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 김형만 상무는 “앞으로 KT알파는 KT와 함께 모두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정정수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상 김재식씨 선정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10월30일 2023년 6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김재식씨를 선정했다. 그는 강원 양양군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 중이다. 올해로 11년째 지역 학교 대상 도색 봉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개교를 칠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힘써 온 김재식씨의 활동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희망나눔인상은 지역·나이·활동 영역에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을 위한 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 정기회의 개최

네이버는 10월31일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 위원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위원장) ▲이진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정보기술(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통합지원 이사 ▲손지윤 네이버 정책전략 총괄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가품 판정이 어려운 브랜드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주문했다. 또 불량 판매자 대상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권고했다. 권헌영 위원장은 ”위원회는 이용자보호 그리고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며 “네이버와 함께 자율규제 제도의 선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SKT,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 종료

SK텔레콤은 10월31일 ‘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SK텔레콤 인공지능(AI) 기술 홍보와 동물권 개선 등이 목적이었다.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313만건을 기록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기술이 가지는 의미를 바탕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KT,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후원

KT는 10월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19일부터 3월1일까지 강원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7개 경기 15종목에서 81개 메달을 두고 겨룬다. KT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이 대회를 마케팅에 활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KT 공공/금융고객본부장 김준호 상무는 “KT는 각종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통신망 구축뿐 아니라 임시전력 설비 등 대회 전반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시작했다. 참여자가 마약 근절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대표는 “출구 없는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노 엑시트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서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KT M&S ‘코코넛 컨설팅’ 출시

KT M&S는 1일 ‘코코넛 컨설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KT 유무선 통신판매사 대상이다. KT 판매정책 등 고객에게 통신상품을 제안하기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KT M&S 신사업2팀 임수현 팀장은 “코코넛은 전통적 통신판매 관행에 최적의 AI/디지털전환(DX) 기반 혁신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통신업계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LGU+,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IPTV 확대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IP)TV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응원 댓글을 달고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IPTV는 사용자환경(UI)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이미지를 노출한다.  

◆KT DS, 보안 컨설팅 플랫폼 ‘토탈아이즈’ 출시

KT DS는 1일 종합 보안 컨설팅 플랫폼 ‘토탈아이즈’를 출시했다.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형 보안(SECaaS: Security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웹/모바일 모의해킹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진단 ▲개인 PC 보안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진단 등을 제공한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토탈아이즈는 매년 1500건 이상 모의해킹과 풍부한 보안 침해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개발해 기업의 보안 위협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자신했다.  

◆SK㈜ C&C, 스트림닥스 SaaS 전환 수주

SK㈜ C&C는 2일 이파피루스와 ‘스트림닥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전환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림닥스는 전자문서 솔루션이다. SK㈜ C&C는 향후 스트림닥스 SaaS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SK㈜ C&C 김용신 클라우드전환그룹장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SaaS화를 추진하는 것은 비용·운영·보안·고객 편의·글로벌 진출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유효한 DX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 네이버 앱 개편…개인화 강화

네이버가 2일 네이버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AI를 이용해 개인화를 강화했다. ▲쇼핑 ▲홈 ▲콘텐츠 ▲클립 4개 탭으로 구성했다. 16일까지 순차 적용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 네이버앱서비스총괄은 “새로운 네이버앱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관심사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 ‘DX 서밋 2023’ 개최

KT는 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DX) 서밋 2023’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KT가 기업 대상 사업(B2B) 고객 행사다. 올해 주제는 ‘DX를 통한 비즈니스와 고객가치 혁신’이다. 초거대 AI ‘믿음’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AI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비하고, DX를 고민하는 각 산업군별 다양한 기업에게 KT는 더욱 훌륭하고 준비된 DX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T, 해외 민간사절단 AI 교육 제공

SK텔레콤은 2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사옥에서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인적자원개발 포럼’ 참가자 대상 AI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아세안+3’ 회원국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등 13개국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SK텔레콤이 고용부 및 신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 등을 경험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담당은 “SK텔레콤의 AI 기술력을 사회와 나누고 다른 나라의 청년세대 성장에도 기여하는 ESG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해외 공무원 DX 교육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일 ‘제12차 흑해연안경제협력기구(BSEC) 디지털 정부 초청 연수’에 참가한 해외 공무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8개국 13명이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마트닉 ▲TGW(Transit Gateway)을 소개했다. 스마트닉은 AMD와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NW) 인터페이스 카드다. TGW는 성능 저하 없이 서로 다른 NW를 통합 구성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담당 부사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지속 발전하고 해외 디지털 정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카카오클라우드가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레퍼런스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희망했다.  

◆KT에스테이트, 부동산 DX 공략

KT에스테이트는 2일 프롭테크 스타트업 ▲세컨신드롬 ▲루북 2개사와 협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KT협업프로그램 ‘창업도약패키지’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을 일컫는다. 세컨신드롬은 개인보관물류솔루션을 루북은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장 임채환 전무는 “디지털 플랫폼 대표기업인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으로써 부동산DX를 위한 프롭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네이버, ‘클로바X’ 문서 파일 기반 대화 지원

네이버는 2일 생성형 AI ‘클로바X’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커넥터’ 기능을 추가했다. 업로드한 문서 파일 내용을 기반으로 대화를 나누는 기능이다. 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연동을 시작했다. 쏘카 차량 추천 등을 제공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기술 총괄은 “클로바X가 길고 복잡한 문서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개인의 생산성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발전했다”라며 “질문에 대해 더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스킬 생태계를 확장해가며 답변의 정확성과 서비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LGU+, 유아동 교육 사업 확대

LG유플러스는 2일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출시했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유아동 콘텐츠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교재·교구뿐 아니라 교과과정 개발 등도 진출했다. 경기 군포시 ‘그램책꿈마루’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클래스’를 운영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최고책임자(Chief Officer)는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광주창업페스티벌 참가

KT는 2일과 3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가했다. KT 초거대 AI ‘믿음’과 믿음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를 바탕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에이아이유나이티드 ▲지아이랩 ▲세이프모션 ▲위시 ▲스리디타다 5개 스타트업이 동참했다. KT는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 믿음 API 일부를 공개했다. KT 융합기술원 AI2XL(AI To Everything Lab)연구소장 배순민 상무는 “KT는 지니랩스에서 믿음을 비롯한 여러 AI API를 공개해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예측했다.  

◆SKT,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축하행사 가져

SK텔레콤이 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SK텔레콤 후원 선수 격려 행사 ‘팀 SK 골드 세리모니’를 개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국가대표 선수 8명이 참가했다. SK텔레콤은 이들에게 격려금 등을 전달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LGU+, 점자 동화책 120권 기부

LG유플러스는 3일 공주 서구 광주세광학교에 ‘유플러스희망도서관’을 만들고 점자 동화책 120권을 기부했다. 이 도서관은 8번째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손을 잡았다. 도서관 기금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임직원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조성했다.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은 “LG유플러스가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중소상공인 IT 교육 지원

네이버는 13일까지 ‘AI 라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AI 라이드는 중소상공인 대상 네이버 기술 및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이다. 커머스솔루션마켓 AI 특화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AI 라이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AI 라이드를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에 대해 중소상공인과 창작자가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꽃을 확장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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