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열기를 알리기 위해 유럽 주요도시에서 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국 대사관과 관광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케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신에서는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옥외광고에는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동시에 같은 디자인으로 꾸며진 ‘부산엑스포 블랙캡’ 택시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유럽 지역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30만회 상영해왔다.
삼성전자는 “11월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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