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오징어 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존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속 게임들을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IT 기기들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험존 입구에서 Neo QLED 8K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며 게임 속 세계관을 학습한다. 입장 이후 게임존 곳곳에는 Neo QLED 8K를 통해 다양한 안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드라마 속 ‘프론트맨’처럼 삼성 더 프레임 85형을 통해 다음 그룹 참가자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도 오징어게임을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즐기는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플렉스캠 키오스크’에서는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Neo QLED 8K의 놀라운 화질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과 넷플릭스는 열정을 불어넣고 새로운 고객을 모색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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