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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네트워크 장비 포장재 ‘친환경’ 교체
LGU+, 네트워크 장비 포장재 ‘친환경’ 교체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1.0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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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탄소배출량 11t 절감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NW) 장비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NW 장비는 그동안 폴리에틸렌(PE) 등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다. 올해부터 이를 종이와 공기주머니 등으로 교체한다. 설명서는 디지털로 바꾼다. QR코드를 제공한다. 종이 완충재는 재활용한다. 친환경 포장재 도입으로 줄일 수 있는 탄소배출량은 연간 약 11t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통신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회사의 업무”라며 “LG유플러스는 고객 체감품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ESG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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