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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ES서 자율차 목업 공개...전장부품 18종 적용
LG이노텍, CES서 자율차 목업 공개...전장부품 18종 적용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4.01.0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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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AI·퓨처패스웨이 등 3개 존으로 부스 구성
LG이노텍은 9~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관련 혁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LG이노텍)

LG이노텍이 9~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서 전시 부스를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퓨처 패스웨이 등 3개 존으로 구성하고, 혁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빌리티 존에는 4.3m 크기 대형 자율주행·전기차 목업을 전시했다. 목업에는 미래 모빌리티 전장부품 18종을 탑재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카메라 모듈과 라이다(LiDAR), DC-DC 컨버터, 2세대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업계 최초로 개발한 800V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Wireless BMS) 등 파워 제품, 넥슬라이드 같은 차량 조명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AI 존에서는 AI 관련 고부가 기판과 디지털 제조 공정혁신 사례 등을 소개한다. 5G 통신 안테나인패키지(AiP)와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SiP)용 기판,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반도체 기판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목업도 설치됐다. 반도체 칩과 반도체 기판 제품을 함께 결합해 테이블 디스플레이에 올리면, AI 기술을 구현하는 기판 제품원리가 동영상 콘텐츠로 송출된다. 또, 기판 개발과 공정, 생산과정 전반에 AI를 적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드림 팩토리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목업도 있다. 

퓨처 패스웨이 존에는 모바일을 넘어 자율주행과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카메라 기술 미래 확장성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LG이노텍은 프라이빗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흐름에 맞춰 부품 단계에서 LG이노텍이 SDV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차량 전장부품 하드웨어 개발·생산과, 차량 운행 중 실시간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장부품 성능 제어·관리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솔루션에 포함된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LG이노텍은 CES를 통해 이제껏 축적한 확장성 높은 고부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AI 혁신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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