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비 업체 기가레인은 최인권·김현제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현제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최인권 대표가 사임했다”라고 설명했다.
물러난 최 전 대표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하드웨어그룹장 출신이다. 1960년생이다. 2023년 9월30일 기준 4년 9개월을 근무했다.
김 대표는 1980년생이다. 작년 9월30일 기준 기가레인의 최대주주인 캐플러밸류파트너스의 대표다. 캐플러밸류파트너스 지분은 록팰이 100%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록팰의 대표 및 최대주주다. 김 대표의 록팰 지분율은 44%다. 록팰도 기가레인 지분 3.3%를 소유했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기가레인 지분 0.1%를 보유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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