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102개 인증 심사 통과
SK브로드밴드가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강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기업 정보보호와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심사하는 제도다. SK브로드밴드는 총 102개 검증을 통과했다. 수집부터 파기까지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ISMS-P 내재화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수준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CPO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운영 중이다. 임직원 대상 자체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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