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9 19:54 (목)
에이피티씨 "김남헌 전 대표, 회사 상대 소송 모두 기각"
에이피티씨 "김남헌 전 대표, 회사 상대 소송 모두 기각"
  • 노태민 기자
  • 승인 2024.01.1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도체 식각 장비 기업 에이피티씨는 전 대표 김남헌씨가 회사 상대로 제기한 4건의 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피티씨는 "'이사회 의사록 열람 및 등사 허가신청'의 건은 지난해 5월 이미 기각됐다"고 전했다.  또 법원의 판결 내용을 인용해 "김남헌 전 대표가 에이피티씨의 경쟁사인 나이스플라즈마를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경영판단이나 기밀사항의 유출을 막아야한다"며 "에이피티씨가 위법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경영상태를 악화시켰다는 점 또한 소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나머지 세건의 경우 "'신주 발행 무효의 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회계 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이라며, 법원은 이 세건에 대해 지난 17일 모두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