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경험에 신경을 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S24 시리즈 체험관이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 4곳이다. 약 1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 AI’ 등 S24 시리즈가 새로 도입한 신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푸드 ▲도서 ▲패션 ▲펫 ▲게임 ▲여행 등의 주제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새로운 AI폰의 시대를 여는 S24 시리즈의 다양한 AI 기능을 한 차원 더 몰입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모두의 핫플레이스부터 나만의 취향 공간까지 다채롭게 준비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일상생활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AI폰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도 별도 체험관을 마련했다.
KT는 전국 매장에서 S24 시리즈를 고객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AR) 업체 아티젠스페이스와 손을 잡았다. 또 ▲서울 마포구 KT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 ▲서울 강남구 KT플라자 가로수길직영점 ▲서울 강남구 KT애비뉴 등은 특별 체험존을 개설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서울 강남구 일상의틈 강남점 등에서 ‘트래블 어라운드 더 월드’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여행을 테마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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