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6 09:16 (월)
LG전자, '만·들·되' 프로젝트 확대
LG전자, '만·들·되' 프로젝트 확대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2.12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
조주완 LG전자 대표
LG전자가 고객 이해 위한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 프로젝트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만·들·되’는 고객을 직접 만나고, 고객의 이야기와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들어보고,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는 프로젝트다. 참여 대상은 기존 하이텔레서비스(상담)에서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으로 확대된다. ‘만·들·되’ 프로젝트에서 만나보기 활동의 대표적인 예는 ‘체험 고객의 현장’이다. 체험 고객의 현장은 국내 임원들이 하이텔레서비스에서 고객을 만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든는 것이다. LG전자 조주완 CEO도 직접 고객의 집을 찾아가는 등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참여 대상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들어보기’ 활동은 ‘CX-세바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적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주제 선정과 임직원의 직접 연사 등으로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다. ‘되어보기’의 경우에는 자신의 고객을 설정하고 고객에게 전할 가치를 정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고객가치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제품 출시 전 임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기도 한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마음을 알기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체 구성원이 고객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Tag
#LG전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