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인더스트리 무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P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은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게 부여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전년대비 33% 증가한 69점을 받았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회원에도 등재됐다.
이와 관련,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규범준수 노력 등 ESG 활동을 펼쳤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에서 간접배출량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을 노력하고 있다.
책임광물을 사용해 공급망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을 획득한 바 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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