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제휴 ‘지금배송’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뜰폰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원칩’ 구매자 대상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칩을 사면 2시간 안에 전달이 목표다. 배달 대행 업체 바로고와 제휴했다. 토요일과 공휴일도 가능하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유플러스 알뜰폰 요금제 개통 편의성을 높이고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금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유플러스 알뜰폰 요금제 이용 시 경험할 수 있는 약간의 불편함도 간과하지 않고 개선해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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