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서 부스 운영
에코프로가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행사에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 비전을 제시한다.
에코프로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9회 배터리서밋 도쿄 2024’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서밋은 자원 정보 제공업체 미루(MIRU)와 일본 에너지 기업 등이 개최하는 글로벌 배터리 행사다. 배터리 소재 및 원자재 기업, 시장조사 기관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 에코프로는 ‘세이브더 플래닛: 우리는 배터리 순환 경제를 만들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를 공개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배터리 양극소재 생산 과정을 하나의 단지에서 구현한 것이다.
양제헌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는 “배터리 소재 생산 전 과정을 한 사이트에 집적화시켜 생태계를 조성한 것은 에코프로가 처음이라서 구축 과정,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는 다음달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배터리’ 행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배터리 행사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 확대 ▲산업폐수 정화 및 재사용 등을 핵심으로 제조비용을 기존 대비 30% 절감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유된다.
특히, 산업폐수 재활용은 EWT 공정을 추가해 ‘제로 웨이스트 워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폐수 분해를 통해 공정에 재사용하거나 다른 소재로 가공해 상품화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4개의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존1에서는 양극 소재 기술 현황을, 존2에서는 ‘통합 이차전지 소재기업’을테마로 미래 사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존3과 존4에서는 각각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 ‘사회 공헌 활동’을 전시한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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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4 배터리 뉴비즈 포럼
배터리 시장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기차 판매 둔화, 보조금 축소 등이 겹치면서 올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물론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전동화‧전장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초고도 성장기 초반에 발생할 수 있는 '성장통'으로 분석하는 이유입니다.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오는 3월8일 떠오르는 배터리 신사업 전반과 기술 도전 과제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4 배터리 뉴비즈 포럼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YELEC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10:00~16:3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 403호
– 참가비용 : 36만3000원(부가세 포함)
– 규모 : 선착순 80명
※ 참고 사항
– 행사장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석자분들은 오전 10:00부터 사전 입장, 오후 16:30 행사 종료 예정.
– 발표자료는 공개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 세미나 비용 입금시 회사명 또는 등록자명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1005-803-563727 예금주 디일렉)
– 주차장 협소로 인해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세부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