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AI 결합, 효율성·안정성 향상…통신사 비용 절감·신규 수익원 창출”
화웨이가 통신장비 주도권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지능형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했다.
29일(현지시각)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바르셀로나 2024(MWC24)’에서 ‘디지털 지능형 솔루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AI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능형 연결 통합(Intelligent Connectivity Integration) ▲지능형 정보기술 통합 ▲지능형 관제(Intelligent Operations) ▲스마트케어 ▲지능형 디지털 서비스 ▲화웨이 러닝(Learning) 등을 선보였다.
브루스 쉰 화웨이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 사장은 “인텔리전스 시대에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은 AI 기술과 함께 통신사의 인지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결합해야만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화웨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SW)는 AI 기술과 새로운 모드를 적용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사의 비용 축소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통신망 및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망 운영 및 유지보수 편의성 증대 ▲신규 서비스 도입 및 요금제 신설 출시 기간 단축 ▲인재 양성 지원 등이 핵심이다.
쉰 사장은 “디지털 인텔리전스 혁신의 핵심 목표는 새로운 기술과 모드 채택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왔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화웨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및 SW는 혁신과 실천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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