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중국 둥관에서…13개국 500명 참가
화웨이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협력사 관계 강화를 모색한다.
화웨이는 26일과 27일 중국 둥관에서 ‘2024 APAC 파트너 커넥션 서밋 2024’를 개쵀했다고 29일 밝혔다.
13개국 약 500명의 화웨이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서비스 사장은 “화웨이는 지난 4년 동안 파트너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라며 “중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정부·기업 등을 위한 현지화한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켄 강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에코시스템 사장은 “현재 화웨이는 4만5000개 이상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처음부터 끝까지(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160개 이상 혁신 센터와 2개의 역량 센터를 위해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 싱윈 화웨이 클라우드 아태지역 사장은 “화웨이 클라우드 매출액은 APAC에서 지난 4년 동안 20배 증가했다”라며 “파트너사에게 15~25%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니콜 루 화웨이 클라우드 아태지역 파트너 발전 부문 부사장은 ‘빅 벳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100만달러 이상 수익 창출 파트너에게 15% 추가 인센티브 등을 준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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