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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방치형 모바일게임 ‘고양이 나무꾼’이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와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첫달 기준으로 1일 최고 매출 5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론칭 1주일 만에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미국과 한국, 일본 등 3개국 비중은 60% 이상이다. 시뮬레이션 장르에 속하는 모바일게임 기준으로는 4개국(한국,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1위, 3개국(스위스, 폴란드, 체코)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1위를 차지했다. 론칭 당일에는 미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카테고리 상위 2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고양이 나무꾼들이 숲 속의 나무를 다듬어 제재소를 경영하는 방치형 장르의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개발사 트리플라의 강석 PD는 "별도의 대규모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이라며 “추가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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