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약정 기준 월 최대 2500원 할인
SK브로드밴드도 넷플릭스 결합 요금제 경쟁에 뛰어들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IP)TV 요금제 ▲B tv 올(257개 채널) ▲B tv 스탠다드(234개 채널)과 넷플릭스 ▲프리미엄 ▲스탠다드 요금제를 조합했다.
3년 약정 기준(인터넷+IPTV) ▲B tv 올 넷플릭스 프리미엄 월 3만1000원 ▲B tv 올 넷플릭스 월 2만8000원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 프리미엄 월 2만8500원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 월 2만5500원 4종이다.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최대 월 2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동전화까지 결합하면 월 1100원을 추가로 아낄 수 있다.
셋톱박스 ‘스마트3’ 이용자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고객도 전환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컴퍼니(CO)담당은 “B tv를 통해 제공해온 미디어 서비스에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B tv와 넷플릭스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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