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이 적용됐다.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공시 지표도 반영했다.
보고서에는 재생에너지 활용과 재생 구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안전환경보건관리, 오염물질 배출 저감 활동 등 우선 순위가 높은 항목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기록됐다.
ESG 부문별로 보면 환경(E) 부문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강조했다. 기후 리스크 관리, 자원 선순환과 수자원 관리, 오염물질 배출 저감, 생물다양성 이행 전략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는 사업장 노후화 설비 교체, 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실천 중이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인권 경영, 임직원 다양성 동등성 포용성과 인적자원 관리, 협력사 파트너십 등 현황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고정거래문화 내재화, 윤리경영 내용이 담겨있다. 회사는 사내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통해 법규위반 리스크 감소, 고객과의 신뢰 증대·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3 지속가능보고서’를 기반으로 ESG 경영활동을 강화한다. 전 사업장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방침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글로벌 요구보다 수준 높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인류 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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