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통해 신청
LG전자가 LG 듀얼 스크린 배경화면 공모전을 개최한다. 듀얼 스크린의 화면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듀얼 스크린은 두 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기는 탈착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다. LG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V50S씽큐(ThinQ)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고, 게임과 컨트롤러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는 듀얼 스크린 폼팩터를 감안해 배경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사진, 페인팅, 판화,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손글씨), 만화 등 장르를 접목할 수 있다. 8일부터 이달말까지 네이버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커뮤니티 그라폴리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벤트 홈페이지(//www.grafolio.com/collaboration/245)는 8일 열린다.
당선작은 다음달 18일 그라폴리오에서 발표한다. 최우수상 5명은 V50S씽큐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은 V50S씽큐와 상금 30만원을 받는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LG V50S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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