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보안 리빙랩 구축 및 활성화 △스마트공장 보안 모델 확산 △제조 혁신 데이터 센터 보안 방안 수립 및 검증 △보안 인력 양성 및 인식 제고 등에서 협력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은 5G,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제조기술을 실제 제조 공장에 적용하기 전 시험할 수 있는 데모 공장을 구축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및 정보 보호 기관이다.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 제조 기술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경험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 제조 강국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