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자연광에 가까운 발광다이오드(LED)인 썬라이크(SunLike)를 일본 조명업체 고이즈미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태양광과 유사한 자연광을 구현한다. 일반 조명보다 어린이 근시 시력 보호, 학습 능력 향상, 수면 지원 등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고이즈미는 서울반도체 썬라이크 LED를 자녀방 조명과 거실조명 등에 적용한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는 국제조명위원회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에서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한 태양광 LED"라며 "아이들의 눈 건강과 학습환경 조성 등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