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실리콘랩스 블루투스 모듈 BGM220P, BGM220S 제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배터리 전원 공급식 사물인터넷(IoT) 장치의 성능, 보안, 신뢰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제작됐다. OTA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향상된 보안 기능, 저에너지 소비, 향상된 무선주파수(RF) 범위를 제공한다. BGM220은 실리콘랩스 EFR32BG22 무선 게코 시스템온칩(SoC) 기반이다. 블루투스 5.2 저에너지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방향 탐지 기능과 1M, 2M, LE 코드화된 PHY, 블루투스 메시 저전력 노드가 포함된다. 효율적인 신호 처리를 위해 DSP 명령, 부동 소수점 장치가 있는 32비트 ARM 코어텍스-M33 코어와 저전력 무선 SoC가 통합됐다. 해당 SoC는 512킬로바이트(KB) 플래시, 32KB 램(RAM), 최대 8dBm(BGM220P) 또는 6dBm(BGM220S) 송신 전력을 갖춘 2.4GHz 라디오를 제공한다.  두 모듈 모두 FCC, CE, IC/ISEDC, MIC/TELEC, KCC 인증을 받았다. 1Mbps 수신 모드의 경우 4.3밀리암페어(mA), 송신 모드의 경우 0dB에서 4.8mA, 초수면 모드의 경우 1.40마이크로암페어(μA)만을 소비한다.  적용 분야는 휴대용 의료, 커넥티드 홈, 웰빙 기기, 자산 태그, 비콘과 같은 산업의 무선 네트워킹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BGM220P 모듈은 12.9x15.0x2.2mm 패키지로 제공된다. BGM220S 모듈은 공간 절약형으로 6x6x1.1mm의 설치 면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