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는 5세대(5G) 이동통신 NR 무선 애플리케이션 표준을 지원하는 플랫폼 '징크 무선주파수(RF) 시스템온칩(SoC) DFE'를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5G 무선은 대규모 구축을 위해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mMTC(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URLLC(Ultra-Reliable Low-Latency Communication) 등 3가지 핵심 5G 솔루션이 필요하다. 오픈랜(O-RAN)과 같이 새로운 5G 표준과 5G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확장이 가능해야 한다.
징크 RFSoC DFE는 하드와이어드된 디지털 프론트엔드(DFE: Digital Front-End) 블록과 적응형 로직을 통합했다.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와트당 2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소형 셀에서 매시브MIMO(mMIMO) 매크로셀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모든 FR1 대역에서 주파수 병합기술인 캐리어 어그리제이션(CA)과 주파수 공유기술인 캐리어 쉐어링(CS)을 제공한다. 다중모드, 다중대역 400메가헤르츠(MHz) 순시 대역폭, 최대 7.125기가헤르츠(GHz) 대역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징크 RFSoC DFE를 밀리미터파 중간 주파수(IF) 트랜시버로 사용할 경우, 최대 1600MHz의 순시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다. 징크 RFSoC DFE는 사용자가 하드 IP 블록을 우회하거나 커스터마이제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증된 DPD(Digital Pre-Distortion)를 활용하거나 고유의 자체 DPD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삽입할 수도 있다.
징크 RFSoC DFE의 설계 문서는 초기 접촉된 고객사에게 제공 중이다. 제품은 2021년 상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