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용 오디오 디바이스 개발 지원
로옴이 고음질 오디오 디바이스용 32비트 D/A 컨버터 IC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오디오 IC BD34301EKV는 로옴의 MUS-IC 시리즈의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 칩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에서 중요한 성능인 공간의 울림, 스케일감, 정숙성 표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오디오 디바이스에서 중요한 신호대잡음비(SNR)와 저왜율(THD+N 특성)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SNR은 130데시벨(dB), THD+N은 -115dB다. 디지털 신호 처리 회로의 주요 기능인 내장 디지털 필터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오디오 디바이스 제조사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음질 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로옴은 "독자적인 음질 설계 기술을 통해 개발자는 신호처리 회로 설계 단에서 음질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목표 음질 표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본 제품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급이 시작됐다. 샘플가격은 1개당 9000엔이다. BD34301EKV-EVK-001 평가보드도 제공된다. 샘플과 평가보드는 로옴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개부터 구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3월부터는 디지키, 마우저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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