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C BUS 125℃ 동작대응
로옴이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쓰기 기능을 지원하는 EEPROM 'BR24H-5A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BR24H-5AC는 초고속 3.5밀리세컨드(ms)의 고속쓰기와 I2C BUS 125℃ 동작대응이 특징이다. 일반제품의 쓰기속도 5ms 대비, 쓰기시간을 30% 단축할 수 있다.
전자기기의 제조 공정에서 10만대에 256킬로비트(Kbit)의 초기 데이터 쓰기(512회 쓰기 처리)를 실시할 경우에는 공장 라인 점유 시간을 약 1일 단축할 수 있다. 일반제품의 경우 다시 쓰기 횟수가 100만회 보증인 반면, 본 시리즈는 400만회 보증이다.
전자기기의 긴 수명에 기여한다. 데이터의 다시 쓰기가 빈번하게 실시되는 상태 기록 용도에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차량용 카메라, 에어백의 작동 이력, 여러 산업용에 사용될 수 있다.
로옴은 "앞으로 본 시리즈의 다양한 용량 라인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SPI BUS 제품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산업기기의 공장 출하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R24H-5AC 시리즈는 지난 10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시작했다. 샘플 가격은 개당 2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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