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FE는 1월 4일 공개 예상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왔던 예상 모델링과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갤럭시S와 함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을 담당했던 갤럭시 노트는 1년의 공백기간을 거치고 갤럭시S 울트라로 명맥을 잇는다.
8일 해외 IT매체 프론트페이지테크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실물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판매시점도 구체화했다. IT 팁스터(정보제공자) 존 프로서는 사전예약 없이, 내년 2월 11일부터 갤럭시S22 울트라가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제 외형은 해외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최근 공개한 예상 모델링과 거의 같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카메라섬 대신 LG 벨벳과 같은 물방울 모양을 채택했다. 메인 카메라(1억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1200만 화소), 3배와 10배 줌을 지원하는 망원 카메라(1000만 화소)가 왼쪽 위에 각각 자리한다. 전면부는 화상통화를 위한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가장자리가 휘어진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스타일러스(S펜)는 왼쪽 아래에 수납된다. USB-C 타입 단자를 사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프론트페이지테크를 통해 이와 같은 정보를 공개한 IT팁스터(정보제공자) 존 프로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울트라가 내년 2월 8일 진행할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된다고 말했다. 판매는 같은달 18일부터 진행된다. 갤럭시S21 FE는 내년 1월 4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하고 같은달 11일부터 판매한다. 두 모델 다 예약구매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잇는 모델이다. 지난 2011년 첫 출시해 2020년까지 명맥을 이어온 노트 시리즈는 S펜과 넓은 화면, SD카드 지원 등 강력한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태블릿의 사용성을 모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노트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S22 울트라를 통해 2022년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게 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는 지난 3월 진행한 주주총회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사랑받아 온 중요한 카테고리"라며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사업부는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 영업이익은 24.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부품공급 부족과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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