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오창에 마련
에코프로는 친환경, 배터리 산업 급성장에 대비해 충북 청주에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본사가 있는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14만㎡ 규모로 R&D 캠퍼스를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R&D 캠퍼스를 완공하면 유해가스 저감장치, 케미컬제조기술 등 환경소재 분야와 양극재, 폐배터리 활용 등 배터리 소재 연구를 집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도 한다. 지난 5월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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