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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패드 맥북 디스플레이 OLED는 언제? 삼성의 8세대 IT OLED 투자 일정과 방법
[영상] 아이패드 맥북 디스플레이 OLED는 언제? 삼성의 8세대 IT OLED 투자 일정과 방법
  • 최홍석
  • 승인 2022.09.1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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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출연 : 디일렉 이기종 기자
 
-이기종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디스플레이 얘기를 좀 할 텐데요.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8세대, 8세대 IT용 OLED 라인이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8세대 IT용 OLED 라인에서 싱글 스택 OLED를 만들 것이라는 기사, 이렇게 기사를 쓰셨는데 좀 기존에 6세대 있는 거 하고 뭐가 다릅니까? “IT용 8세대 OLED가 6세대랑 다른 점은 IT용 제품이 우선 태블릿, 노트북을 가리키는 것이고 8세대 OLED는 기존 6세대 OLED보다 큰 유리원판을 사용해서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8세대가 2200x2500mm 정도 되니까 더 커지면 효율이 높아진다라고 해서 하는 건데 그럼 싱글 스택은 뭘 의미하는 거에요? “싱글 스택은 RGB 발광층을 한 개층으로 쌓는 기술을 말하는 것이고 기존 스마트폰에 그렇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IT용 8세대 OLED 같은 경우에는 RGB 발광층을 두 개층으로 하는 투 스택 탠덤을 적용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개 층을 쌓는다 한 개층이 아니고. “두 개층으로 해서 제품 수명 늘리고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지금 투자 예정인 월 1만5000(15K)장(8세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15K 규모 첫 번째 라인에서는 싱글 스택 OLED를 생산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6세대에서는 싱글 스택 어쨌든 RGB 발광 스택 한 번 깐다는 건데 지금도 싱글 스택을 하고 있고 이미 시중에 판매 중인 노트북 중에 일부 OLED 패널 달고 나온 제품도 있고요. 스마트폰은 많이 탑재를 하고 있고 다 싱글 스택 OLED를 탑재를 하고 있고 그런데 굳이 지금 15K는 싱글로 간다고 하지만 투 스택으로 가는 이유는 뭡니까? “투 스택으로 가는 이유는 애플 때문입니다. 애플이 IT용 제품에서는 투 스텍 탠덤을 선호를 해왔고 작년 이맘 때쯤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과 진행하던 10.86인치 OLED 아이패드 프로젝트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10.86인치 모델이 첫 번째 OLED 아이패드로 예상됐던 모델인데 이 모델 같은 경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먼저 싱글 스택 제품으로 애플에 제안을 해서 한번 해보자.” -기존 거하고 똑같은 구조로. “투 스택이 아니라 (싱글 스택으로) 제안을 했는데 개발을 해오다가 가격, 물량, 제품 라인업에 따른 사양 차별화 이런 것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프로젝트가 중단이 됐는데 업계에서는 투 스택 탠덤을 애플이 계속 선호했기 때문에 다른 요인도 같이 고려되면서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을 해왔습니다.” -발광 레이어가 하나 있다가 2개가 있으면 아무래도 재료비나 만들기 어려운 것들이 있겠지만 수명은 훨씬 더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투 스택이 안 되니까 좀 미루자 다른 이유도 물론 있었겠지만 그렇게 본다는 거죠? 사실 애플이 태블릿하고 노트북에 OLED를 적용하기 시작하면 시장이 굉장히 많이 바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추정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사실 HP, 델 아니면 대만의 ASUS, 레노버 이런 데 제외하면 애플이 그다음 순서 정도로 노트북을 (많이) 출하하는 기업 아닙니까? 근데 프리미엄급에서 굉장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OLED를 채택을 한다 태블릿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점유율 적인 측면에서 많은 회사들이 OLED를 채용할 것 같은데 맞습니까? 맞나 아니다. 아니면 뭐 하여튼 그렇게 전망이 됩니까? “노트북 태블릿 시장에서 OLED 침투율은 지금 2~3% 정도 됩니다. 스마트폰은 지금 OLED 침투율이 40% 정도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노트북이랑 태블릿에서 만약에 애플이 OLED 채용을 늘리기 시작하면 다른 업체들도 따라올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면적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6인치지만 태블릿만 해도 10인치 내외고 노트북은 15~16인치 정도 되기 때문에.” -근데 8.5세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하는 게 8세대인데 스택은 그대로 싱글 스택을 간다 라고 하면 기존에 6세대하고 그냥 받아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큰 차이 느끼기 어려운 거 아닙니까? “완제품 기준으로 본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똑같은 싱글 스택 제품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수는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본다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6세대가 아닌 8세대로 쓰고 그리고 유기물을 증착할 때 기존처럼 6세대 하프 컷 수평 증착이 아니라 8세대 풀 컷(풀 사이즈)로 수직 증착을 한다는 점 이게 첫 번째 시도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좀 의미가 있고 차이가 있습니다.” -대형화가 되면 아무래도 원가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저렴해지는 어떤 효과가 있을 텐데 지금 A2 5.5세대 라인에서 노트북용 만들고 있죠? “리지드 OLED 라인에서, A2 라인에서 노트북 OLED 만들고 있고 이게 뭐 8세대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 제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평가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싱글 스택이라고 해서 1만5000장 정도 월에 캐파로 한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투 탠덤 구조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첫 번째 라인 15K에는 일단 지금 싱글 스택 설계 기준으로 준비가 됐는데 일단 여유 공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기서 일부를 챔버를 추가하는 형태로 한다면은 투 탠덤을 좀 할 수 있는 최소한 개발은 해볼 수 있는 정도까지는 여유 공간을 확보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8세대 IT용 OLED, 싱글 스택 자꾸 싱글 스택 얘기하는 원래 싱글 스택이 기본이었는데 그렇죠? “투 스택 탠덤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다 보니까 싱글 스택이라는 걸 비교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직 그런 걸 그런 게 나온 적은 없고 그렇죠?(차량용 OLED 제외) 근데 지금 8세대 IT용 OLED 라인은 그러면 지금 15K 짜리는 양산 가동 언제부터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첫 번째 라인 같은 경우에는 올해 안에 장비 발주하고 내년에 장비 반입하고 2024년 말 정도에 양산 가동하는 거로 예상은 하고 있는데 좀 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 누구한테 팔아요? “이게(싱글 스택) 특정 고객사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기존에 A2 라인에서 만들던 노트북 OLED 고객사, 삼성전자를 포함한 ASUS 이런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어떻게 말하면 범용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라인이 될 것 같습니다.” -OLED 자체는 프리미엄이지만 그 안에서 이제 범용 제품이다. 그 안에서 프리미엄은 아마 투 스택 탠덤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전문가들은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15K 그다음에 뭔가 우리가 더 추가해가지고 투 스택 하겠다라고 하면 그것은 무조건 애플을 노리고 뭔가 투자를 하는 거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두 번째 라인 15K 추가 투자가 들어간다면 그러니까 첫 번째 라인보다는 한 1년씩 차이를 두고 장비 발주하고 반입하고 양산 가동할 텐데 이쪽은 애플을 겨냥할 것이라고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IT용 OLED 같은 경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포함해서 (패널 업체 입장에선) 결국 다 애플 비즈니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 투자에서는 애플을 겨냥해서 처음부터 투 탠덤 설계를 하고 준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2024년에 또 OLED용 아이패드니 이런 것도 내놓겠다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건 어디서 만드는 거예요? “그게 2024년에 첫 번째 OLED 아이패드 나오는 거는 삼성디스플레이랑 LG디스플레이에 6세대 라인이 있습니다. 거기서 만들고 8세대에서 만드는 제품은 8세대 라인 가동 시점이랑 같이 연결해서 봐야 되는데 2024년 제품은 여기서(8세대에서) 만들지 않고 LG디스플레이 포함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OLED 라인 투 스택 탠덤이 적용된 라인 같은 경우에는 2026년 정도에 양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만드는 태블릿이나 노트북 이 제품들에는 투 스택 탠덤 OLED를 적용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장 2024년에 OLED 아이패드가 나온다면 그게 투 스택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그것은 기존의 6세대에서 일단 만든다 8세대에서 투 스택 탠덤 되는 것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것인데 얼마 전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께서 지난 8월이었죠. IMID(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라는 학회에서 IT용 8세대 OLED의 효율이 기존 대비 20%가 높다. 이런 자료 화면도 쓰면서 발표도 하셨어요. 구체적으로는 아직 라인 형태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공식적으로 나온 건 없고요. “삼성디스플레이 IT용 8세대 OLED 같은 경우에는 일본 알박과 개발해 온 것이 있는데 풀컷, 수직 증착 이 방식이 실제 적용될 것인지 그리고 8세대 유리 원판이라고 일반적으로 부르는데 그것이 8.5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8.6세대일지 8.7세대인지 이런 것들은 공개하지 않았고 8.5세대랑 8.6세대의 유리 원판 크기 차이가 10~20cm 차이인데 여기서 면취율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고 그리고 8.6세대나 8.7세대로 갈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8.5세대 라인 LCD 장비 같은 것들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새롭게 장비를 발주해야 되는, 그래서 삼성디스플레이든 장비 협력사든 차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8세대 이상급의 대형 IT OLED RGB죠 거기다 지금 싱글이지만 나중에 투 스택도 간다고 하니까 이것도 어쨌든 시도하면 삼성이 최초로 시도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최초로 준비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다른 BOE를 포함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8세대의 IT용 OLED 기술에서 어떤 게 표준인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기술이 개발될 것인지 그런 데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하는 거에 따라서 쫓아올 가능성이 굉장히 큰데, 크기도 하고 또 재무적으로 봤을 때도 삼성디스플레이만큼 안정적으로 이런 걸 투자할 수 있을 만한 안정적인 회사가 디스플레이 업종에서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BOE도 돈을 많이 벌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LCD 라인이 계속 가동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좀 정리를 하자면 다시 한 번 전체 IT용 8세대 OLED 라인에 대해서 일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시죠. “삼성디스플레이가 첫 번째 15K 규모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장비를 발주하고 그리고 내년에 장비 반입되고 2024년에 양산 가동하는 일정을 가지고 있긴 한데 밀릴 수 있습니다. 조금씩 그보다 1년 뒤에는 여기서부터는 투 스택 탠덤을 적용할 수 있는 장비를 준비할 것 같고 LG디스플레이도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그래서 8세대에서 투 스택 탠덤 OLED 양산이 가능한 시점은 2026년 정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반 싱글 양산은 2024년 말 정도로 보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첫 번째 (IT용 8세대 OLED) 라인은 2024년 말 정도 양산될 수 있습니다.” -이게 사실 투 스택이냐 뭐 싱글 스택이냐의 어떤 얘기가 나오면 결국은 이제 패널의 수명 때문인 건데 수명하고 굉장히 연관돼 있는 게 결국은 재료 효율이란 말이죠. 재료 효율 중에서도 지금 제일 난제가 되고 있는 게 블루, 파란색 인광 소재에 대한 어떤 개발이 업계 전반적으로 잘 안 되고 있고 되게 어렵고 이래서 아마 그렇게 스택을 두 번 쌓고 하는 건데 사실 블루 인광 소재만 제대로 개발되어도 굳이 그럴 필요 없는 거 아닙니까? “올해 초에 미국 UDC가 청색 인광 소재를 2024년에 상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DC 입장에서 청색 인광 소재를 언제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그러면서 관심을 좀 많이 가지기 시작하고 있고 시장조사업체 DSCC 같은 곳에서는 2024년에 청색 인광 소재가 적용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긴 합니다.” -이게 지금 OLED 안에 빨간색하고 초록색의 내부 발광 효율이 100퍼센트라고 본다면 지금 파란색은 한 25% 한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전체가 다 4분의 1 수준 효율밖에 안 나오는 것이다라는 그런, 그건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들이니까요. 근데 만약에 효율을 확 끌어올린 청색 인광 소재가 나오면 굉장히 OLED의 어떤, 사람 눈으로 보기는 몸으로 체감하기는 어렵겠지만 제조나 이런 쪽에서 봤을 때는 또 한 번 산업이 확 뒤집힐 수 있는 큰 이슈가 되는 거 아닙니까? “청색 인광 소재까지 내부 발광 효율 100퍼센트인 인광 소재가 된다면 OLED가 양산성이 검증이 됐고 지금 응용처를 넓혀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또 한 번 좀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UDC 본사 임원하고도 인터뷰를 하신 것 같은데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IMID 행사장 앞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UDC가 올해부터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것이 2024년에 청색 인광소재 상용화할 것이고 올해 안에는 회사 내부에서 세운 초기 목표 사양을 달성할 것이다.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목표)에는 변함이 없는지 물어봤는데 그런 목표에는 변함이 없고 많은 고객사와 다양한 제품에 대해서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삼성도 같은 거 개발하고 있지 않아요? “삼성디스플레이도 자체적으로 청색 인광 소재를 개발하고 있고 그래서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UDC보다 더 빨리 청색 인광 소재를 상용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예상도 하고 있긴 합니다.” -특허나 이런 문제는 없어요? “특허는 가봐야 알 수 있는 문제인데 이번 마이크 핵 부사장 인터뷰에서도.” -UDC 부사장 인터뷰 “인터뷰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라고 꼭 집어 말하진 않았지만 어떤 업체든지 만약에 청색 인광소재를 적용한다면 우리 특허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길목에 다 특허를 심어놨나 보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2024년에 청색 인광 소재 효율 엄청 높은 거로 새로 나온다고 하면 어디에 먼저 적용될까요? “DSCC에서는 아이폰에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 국내 업계 일각에서 나오는 추정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청색 인광 소재를 상용화한다면 QD-OLED에 먼저 쓸 것이다. 이렇게 대형 쪽에 예상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왜 QD-OLED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QD-OLED 발광원이 청색이 3개층이 있고 녹색이 1개층이 있는데 녹색은 당연히 인광이고 청색이 다 형광입니다. 그래서 4개층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 청색을 인광 소재로 쓸 수 있게 되면 층을 하나 뺄 수가 있게 됩니다. 재료비도 절감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쪽에 예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두께를 얇게 하는 것도 개발 중이라면서요. “QD-OLED에 유리기판이 두 개 들어갑니다. 아래쪽에 TFT 쪽에 기판이 하나가 있고 위에 QD 쪽에 기판이 하나가 있는데 이걸 하판 이건 상판이라고 합니다. 상판을 빼는 걸 지금 연구 개발하고 있고 이건 최근 IMID에서도 전시가 됐습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전시를 했고 이런 기술을 개발을 하고 있다. 이게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24년 이후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2024년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청색 인광 소재를 상용화하고 유리기판 상판 빼는 것도 그 시점에 적용된다면은 QD-OLED는 더 얇게 그리고 재료비를 절감하면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판을 빼면 그럼 QD가루는 어디다 붙입니까? “TFT (이후에) 이게 봉지(encapsulation) 공정을 진행하는데 이 위에다가 잉크젯 공정으로 (QD를) 붙이면 (프린팅).” -그냥 붙이는 (프린팅) “지금은 위쪽 QD용 유리기판 쪽에 붙이고 그 안에서 필러를 집어넣는데 필러가 빠지고 QD를 이렇게 봉지층 위에다가 다시 증착(프린팅)하는 형태로 갈 것 같습니다.” -QD-OLED 얘기하니까 삼성VD에서 이거 적극적으로 좀 내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기존에 해놓은 말이 있어서 하여튼 오늘 여기까지 하시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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