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당사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은 신규 공장 가동에 따라 판매 물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인 2조8756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31%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2년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7조6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2023년도에도 신규 공장 램프업에 힘입어 매출액이 대폭 성장할 전망입니다.
사전 질의응답
Q. 당사 캐팩스 가이던스 및 재무구조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입니다.
A. 먼저 올해 캐팩스 집행 계획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BOSK 캐팩스의 기간 내 완공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경영계획이 반영되어 올해는 총 1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배터리 사업에서 신규 캐파시티 투자 확보 등을 위해 총 7조 규모의 투자 지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배터리 사업에 경상투자와 전락 투자를 합쳐 약 3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배터리와 소재 등 이미 사업화된 그린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BMR,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상업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캐팩스 지출 계획 아래 당사의 재무구조 관리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총 10조 규모의 캐펙스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BOSK의 경우 각사의 지분율 수준의 파트너 투자를 통해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정부로부터 수령하는 인센티브 등 추가적으로 캐팩스 지출을 충당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항목들이 현실화된다면 실제 당사의 직접 캐팩스 부담은 대폭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올해 정유 사업은 구조적인 수급 이슈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되며 화학사업은 PTA 증설과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다운스트림 제품 수요 회복 환경 아래 전년보다 개선된 px 시황이 기대됩니다. 윤활유 사업은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배터리 사업 또한 22년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2년에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로 인해 영업 현금 흐름이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예상되는 호실적은 영업 현금흐름 개선으로 상당 부분 직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 흐름과 더불어 SK온 프리IPO 2차분 5000억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자 유치 등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된다면 전년 대비 증가한 캐팩스 지출 계획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재무구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SK온의 4분기 실적은 우선 신규 공장에 대한 램프업 코스트 증가 영향이 있었습니다. 코스트 증가 및 수율 개선 지체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200억 악화된 영업손실 2566억을 시현하였습니다. 4분기 EBITDA는 3분기 대비 189억원 악화된 995억원의 적자 수준으로 3분기에 이어 분기 EBITDA 흑자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4분기 신규 사이트의 고정 원가 증가 부분을 제외할 시 EBITDA 손실 규모는 크게 감소됩니다.질의응답
Q. IRA 법안으로부터 얻게 되시는 최고 수준의 수해 규모가 4조 정도 된다고 3년부터 25년까지 얘기를 하셨는데요. 실제로 그 수치에 도달하시게 된 어떤 계산을 거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실제 헤드라인 캐파 기준으로 킬로와트아워당 35달러를 적용하신 건지 아니면 그 캐파를 가동해서 생산하신 생산량의 곱하기 35달러를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이 세액 공제 크레딧을 어떤 방식으로 수령하시는지 그 매커니즘이 궁금합니다. 연도 말 기준으로 캐파나, 생산량이랄지 이런 수치를 보여주고 그것에 기반을 두고 납부하셔야 할 세금에서 공제를 받으시는 아니면 납부하셔야 되는 세금 자체 내지는 세금 부담 부채가 없다고 하면 실제 이 크레딧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수령을 하게 되실지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수율과 관련해서 정상화입니다. 올해 한 중순 정도면 이 수요 수준이 정상화 수준으로 될 거다라고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고, 그래서 하반기에는 손익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얘기해 주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폭스바겐 관련해서 모듈과 관련된 이슈들이 언급됐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슈들에 대한 부분이 대처가 돼서 그럼 그렇게 되는 건지 제가 궁금한 건 기본적으로 상반기, 하반기 비교해서 수익성에 대해서 상반기는 그러면 현재 수준과 유사한 수준의 손실 규모를 저희가 예상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그 이후부터 개선이 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A. 우선은 방금 말씀하신 4조원 IRA 수혜 관련해서는 저희가 예상 판매량 미국에 현재 기존에 있는 공장의 예상 판매량에 셀에 35달러, 모듈의 10달러를 더해서 45달러를 갖다가 간단히 곱해서 나온 숫자입니다.
Q. 첫 번째 질문은 올해 저희 정유 설비와 화학 설비들의 가동률 운영 계획을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두 번째는 이제 배터리 사업부에서 작년 3분기 같은 경우는 강 달러에 좀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을 했었는데, 올해는 환율 관련된 영향을 어떻게 보시는지와 이런 고객사 노출 정도를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석유사업의 가동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정제 마진에 따라 최적 가동량을 결정하고 있으나 시장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운영 플렉스빌리티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통상 3개월 전에 완료하는 가동 의사결정을 1~2개월 전에도 실시하며 라스트 미닛 옵티마이제이션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23년 1분기 CDO 가동률은 일부 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80% 중반 수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 피드소스 도입을 통해서 FCC 등 고도화 공장 가동률은 100%를 가동하면서 정제마진 및 손익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연간 가동 계획 CDO는 80% 후반 수준 가동, 고도화 공정은 100% 수준 가동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화학 사업 가동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화학 사업 평균적인 가동률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 특이사항으로는 10월 중순에 40일가량 정기 보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NCC부터 이뤄집니다. 우선 환율 리스크가 작년에 있었고요 3분기에 영향을 많이 줬습니다. 그래서 환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저희가 작년부터 시작을 했고 저희가 관련된 원소재에 대한 환율 연동을 갖다가 OEM들과 논의를 해서 많은 부분을 시연을 했고, 환리스크가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도에 근본적인 환리스크에 대한 익스포저는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추가적인 환 해지 등을 통해서 이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입니다.Q. SK온 관련해서 2024년에 영업이익이 플러스 전환, 2023년에는 EBITDA 플러스 전환을 말씀 주셨는데 사실 23년도는 이제 추가적인 캐파 도입이 없다. 보니까 올해는 가동률을 이제 올리면서 수익성 개선이 좀 이해가 되는데요. 24년에는 지금 88GWh 대비 150GWh까지 사실 캐파 도입이 상당히 커지기 때문에 초기 가동 비용이 굉장히 좀 많이 반영이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년도 영업이익 플러스 전환이 가능해지는 그 전략이 어떤 게 있을지 그리고 지금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초기 가동 비용 대비 24년도에 그게 크게 줄어들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정유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인 수급 파이트가 올해까지 좀 이어질 거다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지금 이제 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정유 제품에 대한 금지 조치가 시작이 됐고 오히려 최근에는 재고 축적 때문에 조금 정제 마진이 조금 더 빠지는 분위기긴 한데, 이런 러시아 정유 제품이나 원유에 대한 세션이 전반적인 글로벌 정유 제품 수급 밸런스에 어떤 방식으로 타이트하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23년도는 EBITDA 플러스를 목표로 하고 있고 24년도는 영업이익 플러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4년도에 저희가 신설 공장이 많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플러스를 갖다가 예상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저희의 기존 공장들 88GWh 기존 공장들이 안정화가 되면서 거기서의 스테디안 캐시프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신규 공장이 지금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바가 헝가리에 있는 이 공장과 중국에 있는 옌청 2공장인데 이쪽은 저희가 과거에 1공장들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경험치를 바탕으로 해서 램프업 코스트에 대한 최소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존에 있는 공장에서의 캐시를 더해서 저희가 2024년도에 영업이익 플러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23년 석유시장 기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제재 그리고 오펙 감산 등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따라 수급 타이트니스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 연착륙 기대감하고 그다음에 중국 실물 수요 회복에 따라서 유가는 유가와 제품은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금수 조치와 관련해서는 순수입국인 중국 인도의 우회 판매가 가능했던 반면에 제품은 수출국인 중국 인도의 판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러시아 제재 발효는 단기적으로 제품 시장 강세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유럽연합의 우회 수출 허용 정도에 따라서 제재 영향이 점차 안정화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품 시황은 긍정적인 측면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제마진도 현 수준 대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Q. 첫 번째는 앞서서 IRA 관련된 수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OME들과의 여러 가지 논의 중에서 혹시 이 수혜 정도를 공유하는 것과 관련된 논의들이 혹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혹은 그런 요청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그런 요청이 있어서 그런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고 한다면 그러면 전체적인 금액의 배분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50대 50으로 나눌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비율로 혹시 나눌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가이던스로서 전분기 대비로 봤을 때 1분기 배터리 출하량 기준으로 얼마만큼의 성장이 예상이 되는지, 그리고 2023년 전체 또한 출하량 기준으로 22년도 대비 어느 정도 성장을 저희가 예상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답을 주시거나 가이던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지금 현재 시점에서 IRA의 혜택을 갖다가 셰어링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저희가 고객사에서 IRA에 대한 셰어링을 요청할 시 저희는 취지상 저희의 코스트를 최대한 커버할 수 있는 걸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러고 나서 혹시나 IRA에 대한 혜택 수혜를 갖다가 OEM하고의 쉐어링은 그때 가서 생각은 할 수는 있지만 의무사항은 전혀 아닙니다.
두 번째 관련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저희의 매출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추정하시게 되면 당연히 판매량도 2023년도는 2배가량으로 늘 것을 예상을 하고 있고요. 분기별로는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분기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저희가 지금은 알려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