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90만원부터
LG전자가 이동식 에어컨 선점에 나섰다.
LG전자는 ‘휘센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방면석 기준 23제곱미터(㎡)와 26㎡ 2종이다. 색상은 ▲카밍베이지 ▲화이트 2가지다. 출고가는 90만원부터다. 설치키트를 구매해 56~102센티미터(cm) 창에 설치할 수 있다.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강화했다. 인공지능(AI) 자동건조 기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1일 최대 44리터(L)를 제습할 수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소형창에도 손쉽게 설치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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