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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화학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3.04.27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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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 1분기 매출 14조4860억원, 79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이어졌지만,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만회했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석유화학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점진적인 시황 개선을 기대한다.

아래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석사는 IR담당 윤형석 상무, 경영기획 담당 이명석 상무, 석유화학 경영전략 변기대 상무, 첨단소재 경영전략 이영석 담당, 생명과학 경영전략 총괄 윤수희 전무다.

모두발언
1분기 매출은 첨단 소재 사업 부문과 에너지솔루션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4조486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7910억원으로 5.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기준 재무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1분기 말 자산은 약 71조원 부채는 약 32조5000억원, 자본은 38조4000억원입니다. 주당 순자산 가치는 전년말 대비 증가하여 40만5000원입니다. 부채 비율은 84.6%이며 지난 1월 매크로 불확실성 대비한 선제적으로 확보한 1조4000억원의 규모의 차입 등으로 차입금 비율은 전년말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 부문별 실적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분기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4조5790억원, 영업손실은 510억원으로 적자 지속하였으나 그 폭은 전분기 대비 축소되었습니다. 작년 4분기 정기보수 이후 올해 1분기 가동률이 상승하였으나 시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침체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약세가 유지되었으며 환율 하락 영향도 있었습니다.

다만 PO, PE, SAP, CNT 등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여전히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년부로 석유화학 사업 부문에 대한 조직 개편이 있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전담하는 서스테이너빌리티 사업부와 고부가 제품 사업을 전담하는 넥솔루션 사업부가 신설되었으며 과거 실적도 새로운 사업부 구분에 따라 소급 적용하여 표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첨단소재 부문입니다. 첨단소재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2조5610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2030억원 기록하였습니다. IT 및 반도체 소재 전방시장의 부진한 시황이 지속에도 불구하고 양극재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출하 확대로 매출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생명과학 부문입니다. 1분기 생명과 부문 매출은 2780억원,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백신 및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 판매 확대와 에스테틱 중국 사업 수요 회복과 함께 아베오 인수 확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아베오사의 실적도 연결로 반영되었습니다.

다음은 팜함농입니다. 1분기 매출은 2650억원,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솔루션입니다. 어제 별도로 실적 발표회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밝힌 바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분기 에너지솔루션 매출은 8조7470억원, 영업이익은 6330억원으로 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북미 지역 중심으로 출하 확대 및 판가 상승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되고 있으며 IRA 텍스 크레딧 예상 금액을 금번 1분기부터 반영하며 수익성 또한 개선되었습니다. 이상 실적 설명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당사 CFO인 차동석 사장께서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먼저 1분기 성과를 리뷰해보자면 전기 재료 분야의 출하 확대 등 첨단 소재 사업 부문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에 따라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분기 일회성 요인들이 제거된 효과와 함께 전지재료의 매출 성장 등에 따라 상당 부분 개선되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글로벌 경기 둔화가 계속되면서 소비 투자 환율 등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회복 세가 보이긴 하겠지만 험난한 회복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성수기 진입 및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로 석유화학 산업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첨단 소재 및 에너지 솔루션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사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확대는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부분에 있어 점진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석유화학 사업에 있어서는 서스테이너빌리티 소재의 집중 육성을 위하여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3년 1월부터는 서스테인빌리티 사업부와 고부가 제품을 담당하는 넥솔루션 사업부가 신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구조 전환 속도를 높여 신성장 동력 사업을 보다 집중해서 육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첨단 소재 사업에 있어서는 최근 메탈 가격 하락세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매출 및 수익성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IRA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여러 기회 요인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구체 공장 건설 등 업스트림으로의 진출을 포함한 스플라이체인 확보에 보다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 캐파 확대에도 여러 가능성을 두고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명과학 사업에 있어서는 당사가 인수한 미국 항암 제약사인 아베오의 실적이 금년 1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됨에 따라 생명과학 사업 매출이 올해 최초로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베오와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하 항암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전략을 정비하여 신약 개발을 보다 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대 신성장 동력에 대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LG화학이 되겠습니다. 

질의응답
Q. 화유코발트와의 새만금 JV 관련해서 배경이 궁금하고 경영진께서 보시기에 한국에서의 합작 법인이 FOEC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신 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지역으로의 확대를 고려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는 석화 사업 관련해서 영업이익 시점이 궁금하고요.

A. 화유코발트와의 합작 법인은 미국 FTA 내에 크리티컬 미네랄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IRA를 대응함과 동시에 니켈부터 양극재로 이어지는 핵심 밸류체인인 정련으로 당사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FTA 규정에 대한 이슈는 FEOC 규정의 확정 구체화에 따라서 지분 구조를 유연하게 바꾸는 등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입니다.

석유화학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석유화학의 시황과 수익성에 대한 방향만을 놓고 본다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보고 있고 이후에는 개별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요 사이드의 회복을 통해 완만하게 시황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유가 상황과 공급 과잉 역량 지속으로 수익성에 대한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기를 논하기에는 이른 상황이긴 하지만 하반기 이후 역내 신규 공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수요 개선이 본격화된다면 수익성 개선 속도는 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우선 석유화학 쪽은 올해 사업부도 신설됐는데요.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 사업 진행 현황 그리고 사업 전략 업데이트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첨단소재 쪽인데요. 지난달 말에 IRA 세부 시행령이 발표가 됐는데, 저희 양극재 그리고 분리막 투자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당사는 서스테이너빌리티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어려운 사업 환경이지만 바이오 사이클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에 대해 속도 조절 없이 계획대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에 생분의 소재인 PBAT를 양산할 계획이며, 옥수수 유래 소재인 PLA도 전략적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리사이클 부분에서도 기계적 재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당진의 초임계 열분해 공장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사는 친환경 사업 육성에 필요한 원료 기술 확보에 많이 주력해 왔는데, 향후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고객 발굴과 고부가 용도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보고 여러 브랜드 어너와의 협력을 강화해서 방사의 친환경 브랜드인 레제로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월 말에 발표된 IRA 가이던스는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첨단제조 세액공제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발표된 IRA 백서의 내용이 수정되지 않는다는 전제로 기존 계획의 수정 없이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양극재의 경우 IRA와 상관없이 현지화에 대한 고객사의 요청으로 투자 계획에 변동사항이 없으며 첨단 세액공제 고객과의 평가 협의를 통해 적정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분리막의 경우 북미 현지화 투자를 전제로 투자 규모 등을 고객사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Q. 배터리 업체들이 LFP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 같은데, LFP 양극재의 수요가 계속 증가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혹시나 이제 북미향으로 이쪽에 대해서 대응할 전략이 있으신지 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아베오가 1분기부터 연결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을 했는데, 인수 이후에 현재 어떤 상황인지 현황을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항암 신약 개발과 관련돼서 어떤 경쟁력이 있을지 같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EV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M 배터리 업체의 LFP 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IRA 등으로 LFP 공급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객사의 공급 요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혁신 저가 솔루션에 대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확장 측면에서 기존에 계획된 고전압 미드니켈, 망간리치 등의 제품 개발과 동시에 LFP 양극재 사업화를 검토 중에 있으며 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인 원재료 밸류체인의 체계 구축을 위한 외부 업체와의 협력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베오 인수 관련해서는 저희 1월 20일 최종 인수 완료 이후 PMI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항암 사업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성장 지향점을 정리하였고 다양한 인테그레이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아베오 전 임직원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베오 핵심 인재들이 조기에 사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신장암 치료제인 후티브다 매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6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합된 비전 아래 글로벌 항암 사업자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밸류크리에이션 플랜을 구체화하는 작업 중에 있으며 양사 내부 파이프라인의 개발 추진 가속화뿐만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베오와 통합한 LG의 항암 개발과 사업에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LG화학은 신약 개발 생산에 필요한 전 밸류체인 역량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품들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한 트랙이 그대를 갖고 있습니다. 

Q. 첫 번째로 저희가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런 추가적인 M&A나 JV 같은 다양한 신사업들을 지금 추진하고 계신데 앞으로 추가적으로 나올 만한 부분들이 있는지 그렇다면 어느 사업부 쪽에서 나올지 해서 말씀 부탁드리고, 그리고 저희가 또한 이제 비핵심 자산 매각 관련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저희가 이제 현재 LG엔솔 외에 다른 신규 고객사와 관련해서 좀 외판 계약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언제쯤 저희가 예상하면 될지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M&A는 그동안 누차 설명드렸다시피 저희 회사의 3대 신성장 동력 사업에 대한 육성은 저희들 기술적인 측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내부 역량만으로는 퀄리티에 있어서 부족함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빨리 개척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서 M&A든 JV를 설립한다는 것, 그런 방법을 통해서 좀 더 빠른 그런 육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기조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며 다만 그 분야는 저희들이 정한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즉 섭약 사업의 친환경, 바이오, 리사이클 관련된 서스테이너빌리티 사업 그리고 전지 소재의 어떤 SCM 또는 다른 어떤 우리가 하지 않고 있는 부품 분야의 진출 관련된 투자 그리고 생명과학의 항암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그러한 투자 이러한 부분으로 국한돼서 투자 여력 재원을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질문에 약간의 조금은 뒷부분이 이런 굉장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어떤 재원 부분이 조금은 염려되신 부분 차원에서 지금 성장이 도배되어 조금 완만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한 어떤 매각 철수에 관련된 진행 현황을 물으신 것 같은데요. 당연히 이거는 어떤 투자 재원의 마련 차원이 아니라 기업에서 있는 일상적인 포트폴리오의 관리 측면에서 저희들의 비핵심 자산이나 성장성이 정체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늘 매각이나 철수 등 포트폴리오 조정은 늘 있는 일이고 향시 진행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양극재 외판 관련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공급 조건을 협의 중에 있어 올해 혹은 늦어도 내년 초에는 양극제 외판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고객사와의 공급계약 물량 확정이 당사의 캐파의 증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계약 체결 시점은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전구체 생산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저희가 전구체를 생산한다고 생각을 했을 때 다른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통해서가 아니라 LG화학 자체적으로 전구체를 생산하는 역량과 관련돼서는 어떤 기술 역량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으로부터의 어떤 기술을 도입하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독자적으로 혼자 한다고 했었을 때 어떤 기술적 역량이 가능하신지 이런 부분들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구체 관련돼서 지금 화유코발트와 발표하신 JV의 어떤 완공 시점을 보면 지금 2028년으로 나와 있는데요. 이렇게 캐파를 완공하기까지 혹은 전체적인 램프업 하기까지 이렇게 많은 시일이 걸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두 번째는 양극재 마진 혹은 수익성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발표하시면서 말씀하셨던 것 중에 하나가 최근에 메탈 가격이 조정이 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떤 첨단 소재 쪽의 매출이라든지 아니면 마진이 이로 인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양극재 최근 가격을 보게 되면 어느 정도의 가격 조정이 현실화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반영한다고 하면 그러면 앞으로의 마진은 분기 마진 기준으로 저희가 살펴보면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기록을 하게 될지 궁금한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작년 2분기 그리고 작년 3분기를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메탈 가격이 상당히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저희 마진이 2분기와 3분기에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런 것을 거꾸로 한번 계산을 해본다면 그러면 앞으로 2분기 그리고 올해 3분기 있어서의 마진은 지금보다 상당히 많이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메탈 가격은 조정이 됐지만, 마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견조하게 유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그리고 견조하게 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런 부분들이 좀 궁금합니다.

A. 새만금에 대한 투자는 전구체 투자는 당사 기술로 우선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익산 공장의 전구체 공장을 통해서 마더 팩토리 운영을 통해서 생산성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요. 타사 대비해서 안정적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 새만금 투자의 경우는 특히 신규 공정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다른 기존의 공장들보다 생산성이 우수한 공장으로 생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28년까지 생산이 된다고 했던 측면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본 설계나 아니면 신규 공정 기술에 대한 적용 등을 고려해서 일정을 다소 여유롭게 잡아놓은 측면들이 있고요 28년보다 최대한 빨리 양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양극재 수익성 관련된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익성은 기본적으로 메탈 가격이 안정적일 경우 하이 싱글 디지의 수익성을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지 최근의 리튬 가격의 급락에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재고 부담에 따른 수익성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재고 물량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작년과 같은 경우는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제로 저희가 재고 등을 많이 확보하는 것 등을 통해서 레깅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볼 수 있고요 향후에 리튬 가격 하락 등에 대한 리스크는 재고 조정 등을 통해서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첫 번째 첨단소재 관련된 질문을 여쭤보면 앞서서 IRA의 여러 가지 세부 조항들이 더 명확해지면 그러면 화유코발트와의 어떤 지분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하다라고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IRA 상에 있어서의 우려 국가 즉 FEOC의 정의가 만약에 굉장히 엄격하게 정의가 된다면,  그래서 모든 중국 회사들은 FEOC라고 만약에 규정이 된다면 그러면 그런 상황 하에서도 화유코발트와의 지분과 관련돼서는 조정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LG화학이 화유코발트가 보유하고 있는 지문 전체를 인수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가능한지가 궁금한데요. 만약에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처음부터 100% 단독으로 하시지 않고 이렇게 JV 형태로 이런 정부채와 관련된 투자를 추진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와 관련돼서 연결 질문을 드린다면 만약에 전체 지분을 조정을 해서 LG가 다 보유하게 되는 상황하에서 보게 되면, 그러면 그 당시의 구조 하에서는 어떤 형태의 라이센싱 어그리먼트라든지 이런 형태의 추가적인 계약들이 필요한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저희가 IRA에 있어서의 FEOC의 정의와 관련된 좀 더 포괄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이러한 장점과 단점 그러니까 FEOC 안에 중국 모든 기업이 포함이 된다고 전제했을 때 그로 인한 어떤 장점 그리고 그로 인한 단점들이 존재할 수 있을 텐데 장단점을 다 총 합쳐서 결과적으로 저희가 생각을 하게 되면 중국의 FEOC 지정은 저희한테 유리할까요. 아니면 불리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그런 부분이 마지막으로 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1분기에 아베오 관련된 일부 성과들이 연결 기준으로 편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금액이 얼마인지 혹시 알 수 있는지 그게 첫 번째 궁금하고요. 그리고 향후 저희가 몇 년 아비오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어떤 정도의 성과들이 있는지 매출단에서의 기여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매출과 관련돼서 투자도 필요할 텐데요. 바이오테크 쪽 투자든 아니면 M&A를 통한 생명과학 쪽에 있어서의 투자든 향후 몇 년 동안 어느 정도의 투자를 지금 생각을 하고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이런 부분들이 궁금합니다.

A. 우선 저희는 FEOC 규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칩스 규정에서 준하는 중국 지분 25% 정도 수준에서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FEOC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화유코발트와 JV를 체결하는 이유는 원재료 소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화유코발트가 당사보다는 안정적으로 니켈 중간제를 소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FEOC에서 중국 지분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식으로 규정이 결정이 된다면, 필요시에 화오코발트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단지 말씀드렸던 것처럼 원재료 공급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 계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국의 FEOC 규정, 중국을 FEOC 규정으로 강제하는 방식은 당사 입장에서는 경쟁 강도를 낮추는 측면이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베오의 1분기는 다소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코스티보다 매출이 사업 초기인 점과 원타임 코스로 인해서 1분기는 적자였지만, 올해 연간으로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년 이후에는 견조한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캐팩스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 지금 저희가 아베오 인수 이후에 여러 가지로 저희가 밸류크레이션 플랜 측면에서 여러 가지 옵션들을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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