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로봇 제품군 5종 확보
KT가 로봇 사업을 확대한다.
KT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 서비스로봇 제품군은 5종으로 늘어났다. KT는 ▲실내 골프장 ▲PC방 ▲공장 등을 공략할 계획이다. KT 서비스로봇은 주문과 운영 솔루션과 연동한다.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로봇이 출동한다.
새로 선보이는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 제품이다. 베어로보틱스 제품은 4단 트레이를 제공한다.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LG전자 제품은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 6개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10.1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KT AI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차세대 서비스 로봇은 KT의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KT 로봇플랫폼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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