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LGU+ 통신망 활용 무전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스마트무전’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MDS테크와 ‘스마트무전 솔루션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무전은 무전통신으로 ▲음성 ▲영상 ▲문자 ▲데이터 ▲관제 ▲위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MDS테크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과 LG유플러스 4세대(4G) 및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산업 분야 무전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성배 기업/대형유통영업담당은 “이번 MOU를 통한 안정적인 통신망과 차세대 무전기 솔루션의 결합이 산업용 무전기 시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양사가 협력한 시너지로 기업 고객과 산업현장 근로자의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MDS테크 이창열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업무 환경의 무전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산업 안전을 기반으로 음성+영상+문자가 결합된 다양한 업무툴과 함께 제공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엠플하이톡 전국 파트너사(20개사)와 함께 기업 업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MOU를 통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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