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에어컨 판매 증가…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인기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가 순항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에어컨 점유율(수량 기준)은 48.6%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판매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2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풍에어컨을 창문형 제품까지 확대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비중을 높였다. 가정용 무풍시스템에어컨은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또 친환경 R32 냉매 적용 제품을 확장했다. ▲무풍갤러리 ▲무풍클래식에 이어 ▲무풍슬림 ▲무풍벽걸이 ▲무풍윈도우핏까지 R32 냉매를 활용했다. 1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 제공 제품도 늘렸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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