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올랜도 ‘인포컴 2023’ 참가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혁신을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인포컴 2023’에서 선보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올해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익스피리언스(DX)부문장 한종희 대표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제고는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업계 리더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소재부터 생산·포장·사용·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노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14년 연속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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