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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AI‧메타버스‧모빌리티…'딥테크' 한 자리서 본다
[알림] AI‧메타버스‧모빌리티…'딥테크' 한 자리서 본다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3.06.19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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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 7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
네이버, KT, 삼성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동향 발표

영화 '레이더스'의 한 장면.

아랍인 검투사가 육중한 칼을 휘저으며 인디아나 존스를 단칼에 밸 듯 달려듭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그러나 존스는 무심한 듯 권총을 꺼내 쏴 버립니다. 21세기 산업계 화두인 '파괴적 혁신'은 종종 '존스의 한방'에 비유됩니다.

세상을 바꿀 '한방'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챗 GPT, 애플 비전프로, 전고체 배터리 등 상상에 머물러 있던 기술이 눈앞에 등장했습니다.

'딥테크'라고 부릅니다.

조슈아 시겔(MIT 딥테크 푸트 캠프 공동설립자)은 딥테크를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오늘날에는 조금이나마 실현이 가능한 기술, 그리고 미래에는 너무나 멀리 퍼지고 영향력이 커져 존재하기 전의 삶을 떠올리기조차 힘든 기술"이라고 정의합니다.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만 보면 압니다. 20년전만 해도 SF영화나 만화의 소재였지만, 이젠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떠올리기조차 힘듭니다.

'챗 GPT'는 인공지능(AI) 시대가, '애플 비전프로'는 가상현실(메타버스)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줍니다. 모빌리티 혁명을 이끌 차세대 배터리 개발 속도도 무섭습니다.

유난히 빨라진 '딥테크 S곡선'은 지금 어디쯤 지나고 있을까요. 태동기를 지나 비약기 초입에 진입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플랫폼을 떠나 서서히 달리기 시작한 기차에 올라타지 않으면 영원히 낙오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의 물결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크게 세 갈레입니다. 하나 하나 위력적이지만 결국 한 줄기로 만나 천지개벽의 격랑을 이룰 것입니다.

제조 강국 대한민국은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AI시대는 결국 반도체 칩이나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받쳐줘야 열립니다. 메타버스 세상의 관문인 XR기기 역시 핵심은 디스플레입니다. 모빌리티 혁명도 배터리 기술의 진전없인 불가능합니다. 하나 같이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분야입니다.

디일렉이 처음으로 '딥테크 포럼'을 개최합니다. AI, XR(메타버스), 배터리 기술 판도를 바꿀 딥테크 기업이 총출동합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빅테크의 근원 기술에 초점을 맞춥니다. 빅테크의 시작점을 잘 알아야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동검과 철기검이 다툴 때, 권총 한방은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합니다. 디일렉 딥테크포럼 2023에서 '딥테크 인사이트 한방'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세상을 바꿀 첨단 기술 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와이일렉
– 일시 : 2023년 7월 11~12일
– 장소 :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 (역삼역 3번 출구 도보 3분)
– 참가비용
조기등록 6월30일까지 : 55만원(2일 프리패스),  33만원(1일권)
사전등록 7월1일~10일 : 66만원(2일 프리패스).  38.5만원(1일권)
현장등록 : 70만원(2일 프리패스), 44만원(1일권)
- 참가 문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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