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디일렉 이도윤 편집국장
출연 : 디일렉 윤상호 전문기자
-오늘 며칠이죠?
-8월 17일입니다.
-8월 17일 디일렉 라이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로 윤상호 통신 전문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어제 오픈랜 관련해서 과기정통부에서 발표했다면서요?
“어제 과기정통부가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_Open RAN)활성화 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관련주가 많이 올랐습니다.”
-관련 주식이 많습니까?
“코스닥 통신장비 업체들이 있죠.”
-왜 오른 거예요?
“오픈랜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왜냐하면 이들이 14일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 실적이나 이런 게 크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상황을 보면 오픈랜 쪽 얘기 말고는 크게 동력들이 없었어서.”
-그래서 오픈랜 때문에 올랐을 것이다. 정부의 이런 발표 때문에. 일단 오픈랜이라는 것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짧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랜’이 RAN(Radio Access Network)이라고 해서 저희가 이동통신으로 쓰는 무선 네트워크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오픈’이라고 하면 이름 그대로 이 통신장비 쪽을 개방을 해서 서로 다른 제조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묶어서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자.”
-지금은 안 됩니까?
“지금은 A사 장비를 쭉 쓴다거나 B사 장비를 쭉 쓴다거나 이런 구조입니다.”
-화웨이를 쓴다거나 에릭슨을 쓴다거나 노키아를 쓴다거나.
“국내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를 쓴다거나 할 수 있죠.”
-그러면 화웨이를 쓰다가 삼성전자걸 같이 못 써요?
“통상적으로 ‘통신 기술 표준’은 있는데, ‘통신 장비 규격 표준’이라는 건 없거든요. 그 통신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규격은 각 사가 운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동통신 투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3세대, 4세대, 5세대 통신망이 같이 돌아가잖아요. 그래서 거기들이 호환이 돼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3세대를 삼성전자로 했으면 4세대도 삼성전자로 하고 5세대도 삼성전자로 하고 이런 게 일반적입니다.”
-그게 제가 지금 5G로 제 핸드폰에 이렇게 위에 떠 있는데, 어떤 지역 가면 LTE(4G)로 뜬단 말이죠. 또 어떤 지역 가면 3G 뜨는 데도 있어요. 그게 지나가면서 전화를 하다보면 5G에서 4G로 넘어갈 때 거의 끊김없이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그 호환성 확보는 현재는 같은 장비를 써야 된다라는겁니까?
“호환성과 신뢰성. 품질도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이론적으로는 장비끼리 호환이 되더라도. 왜냐하면 기술은 같은 기술이니까.”
-그러면 오픈랜이라는 거는 활성화 정책 추진방안을 왜 내놓는 겁니까?
“이게 아까 얘기한 대로 일종의 A사...이게 그러다 보니까 통신 장비 시장이 과점 체제거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비중이 높고요. LG유플러스는 화웨이 비중이 높습니다. LTE(4G)때도 그랬는데 5G때도 그 상태가 유지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러다 보니까 통신사가 구매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협상력이 좀 떨어져요.”
-계속 써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게 있으니까.”
-호환이 잘 안 되고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통신비 투자 비용을 어떻게 하면 낮출 수 있을까? 이걸 생각하다 보니까 ‘그럼 경쟁을 활성화 시키자.’”
-그래야 할인도 되고.
“경쟁을 활성화시키려면 개방을 해야 되고, 그래서 이 규격을 다 열어달라는 게 지금 오픈랜을 추진하는 거고요. 궁극적으로는 통신 장비 자체를 표준화해서 그 표준만 지키면 아무나 들어오고 아무나 사업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겁니다.”
-그럼 그렇게 오픈(개방형)을 한다고 하면, 실제로 했어요. 들어올 기업이 있어요?
“지금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국내에서는 아까 SK텔레콤, KT를 주도하고 있다고 그랬지만, 세계 5G(통신)장비 점유율은 3%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면.”
-후발주자군요?
“아까 얘기했듯이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미 2G때부터 에릭슨, 노키아 이런 기업들이 다 잡고 있기 때문에 이걸 뭐 새로 들어갈 수가 없는 거예요. 중국은 중국대로 화웨이가 있고, 근데 이걸(오픈랜) 이제 들어갈 수가 있는 거죠.”
-그러면 오픈랜 활성화를 원하는 쪽은 아까 얘기한 돈을 쓰는 통신사와...
“통신사와 후발(통신)장비사.”
-후발(통신)장비사들은 이걸 주장을 하겠네요.
“그리고 유력 (통신)장비사가 없는 국가. 예를 들면 미국, 영국, 일본.”
-거긴 다 혼재되어 있습니까?
“미국, 영국, 일본이 지금 적극적인 이유는 뭐냐 하면, 일단 여기에는 유력 장비사가 없어요. 국내 이동통신 장비 회사들이 없어요. 예전에 모토로라 있었지만 망했고, 그러다 보니까 없어. 대신 투자비를 낮추면, 예를 들면 지금 영국 같은 경우에는 보다폰(Vodafone Group Plc)이 유럽 최대 통신사거든요. 오픈랜이 도입되면 투자비를 확 낮출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이 A라는 장비만 계속 쓰지 않아도 되면, 클라우드, IT 서버 업체. 이런 애들도 이제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는 겁니다. 즉, HP, 아마존, MS 이런 기업들도 다 통신장비 쪽으로 들어올 수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EU(유럽연합)나 중국은 오히려 이런 얘기들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얘기했던 화웨이는 중국 업체고, 에릭슨, 노키아는 EU(유럽연합). 스웨덴, 핀란드.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지 않죠.”
-그러면 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장비 점유율이 높은 화웨이나 에릭슨이나 노키아. 여기 또 더해서 조금 더 하면 중국의 ZTE. 이런 회사들은 싫어할 수밖에 없겠네요. 기존에 장비를 많이 깔아놨던 회사들은?
“대부분 걸쳐는 놨어요. 왜냐하면 이게 또 통신 장비업체...어찌 됐든 고객사가 통신사다 보니까 통신사가 돈을 써야 매출이 발생하고 성장을 하는 거거든요. 근데 계속 협력을 안 하면 통신사가 그냥 투자를 안 하고 버티는 거죠. 그러면 성장이 안 되니까. 일부는 열어주는 거죠.”
-그래서 지금 과기정통부는 어제 오픈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는데, 어떤 내용들이 들어갔는지 좀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일단 국내 테스트베드를 만들어서 국내 중소 (통신)장비업체들이 기술을 검증하는 비용을 좀 낮춰주고, 표준을 만들어서 이 표준을 지키는 회사들은 진입장벽이 좀 낮아지는 효과. 그다음에 글로벌 표준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글로벌 표준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하겠다. 그다음에 국내 기술을 소개하는 검증행사. 국제 행사들을 유치해서 국내에서 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아까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좀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글로벌하게 본다면 점유율이 크지 않기 때문에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오픈랜에 다른 데보다는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고,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렇다 보니까 정부도 이렇게 이런 걸 하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하는 게 맞겠네요. 아까 미국, 영국, 일본 얘기하셨지만 한국도 마찬가지로 오픈랜에 조금은 적극적인 국가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그렇게 볼 수 있죠. 그리고 그런 기대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오늘 주가나 이런 것들도 좀 움직인 거고요.”
-그래서 주가 얘기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 4월에 민관협의체가 설립이 됐다면서요? 이름이 뭡니까?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라고 해서 약자로는 'ORIA'인데”
-오리아. 그렇게 얘기 안 합니까?
“그렇게 얘기하면 어감이...”
-거기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습니까?
“한 30개 업체에 있습니다. 30개 업체에 있고, 중기 쪽에서는 좀 눈길을 끄는 게 에치에프알(HFR)같은 경우에는 의장단사에 좀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삼지전자, 쏠리드, 에프알텍, 기산텔레콤, 씨에스, 유캐스트, 이노와이어리스, 이루온, 코위버, 티맥스클라우드, 티제이이노베이션, 케이티엔에프,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등이 국내 업체로 있습니다.”
-그 외에 해외 업체들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해외는 아까 얘기한 대로 레드햇, 한국HP, 델.”
-에릭슨LG...
“에릭슨LG나 이런 애들은 기본이고요. 아까 제가 미국의 IT 기업들 얘기했지만, 지금 레드햇, 한국HP, 델 이런 데들이 그래서 들어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 기업들 중에 상장된 기업들은 어느 정도 주가가 움직였다라는 얘기인 거군요?
“오늘 꽤 오른 데도 있고요.”
-기사 쓰신 거 보면 약간 부정적으로 좀 썼어요.
-‘엘도라도’일까 ‘신기루’일까?
“근데 이게 오픈랜 얘기가 나온 게 2018년도부터거든요.”
-지금 5년 됐네요.
“근데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1년 규모가 12억 달러.”
-1조원 정도 좀 넘는 수준이네요.
“대략 1조6000억원입니다. 그다음에 2026년에 64억 달러(한화로 8조5600억원) 그런데 작년에 우리나라 통신사가 투자한 유무선...유선도 있지만, 투자비가 7조4000억원 정도거든요. 시장 자체가 가능성은 있고 이렇지만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예를 들면 통신 장비 자체가 갖고 있는 한계가 있는데, 이게 사이클을 타거든요. 세대 전환기에 투자가 올라가고 안정화 되면 내려갑니다. 예를 들어서 근데 5G 투자는 이미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미 한 145개 국가가 도입을 했고, 기존에 깔아놓은 망을 굳이 오픈랜으로 바꿀 이유는 없고.”
-그 말씀인 즉슨 6G로 갈 때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겁니까?
“통신사 쪽 시장은 그렇죠. 근데 이제 특화망이라고 ‘기업 전용 이동통신망’. 우리나라에서는 ‘이음5G’가 있죠. 이쪽은 조금 다릅니다. 이건 새 시장이거든요. 지금 기업용 네트워크 장비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회사에서는 대부분 유선 기반 네트워크로 구축돼 있거든요. 회사 통신망들이. 와이파이를 쓰죠. 이걸 이동통신으로 쓰는 시장이 열릴 수 있죠. 왜냐하면 어찌 됐든 와이파이에 비해서 이동통신은 핸드오버도 되고, 보안성도 좀 높고, 근데 왜냐하면 5G부터는 속도가 거의 유선급으로 왔으니까. 근데 이제 그러려면 아까 얘기한 대로 비용이 내려가야 되니까. 여기서 다 에릭슨 장비를 깔고, 다 노키아 장비를 깔고, 다 화웨이 장비를 깔 수는 없지 않습니까? 플레이어가 늘어나야죠.”
-이게 오픈랜 시장이 열리면 기존의 서버에 소프트웨어 올려서 그걸 장비로 쓸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범용 장비가 되는 것이고, 또 그런 메이저 통신장비 업체가...그러면 이제 중소·중견업체의 어떤 무선 장비도 거기 서버에 같이 붙여서 쓸 수 있으니까 시장이 훨씬 더 몇몇이 나눠 먹던...
“그게 이제 지금의 기대감의 표현이죠. 그리고 이 지점에서 우리가... 제가 기사에다 표현했지만, 그게 이제 ‘엘도라도’라는 얘기인 거고, 근데 이제 신기루 관점에서 보면 결국은 이게 되려면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가 자기네 규격을 다 열어줘야 돼요. 그리고 검증도 해줘야 돼요. 3사(화웨이, 에릭슨, 노키아)끼리도 해줘야 돼요. 우리가 참가하고 싶다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다 해줘야 돼요. 이게 좀 쉽지 않은 영역이고요.”
-미국 정부 주도로 오픈랜 정책협의체 이런 것도 2020년 5월에 설립도 되고, 쉽게 얘기하면 미국, 영국, 일본, 한국은 조그맣지만 이런...
“그런데 그들 나라에서 통신사들이 그러면 오픈랜에 전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가? 이건 아니거든요.”
-왜요?
“왜냐하면 장비가 여러 개가 섞이면 섞일수록 장애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와 해결 방안이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면 지금 에릭슨 장비만 쓰는 통신사가 있다 치면 고장이 났다고 그러면 에릭슨만 불러서 빨리 해결해라 하면 되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삼성을 섞어 쓰고 있었는데, 에릭슨이 제일 핵심 장비여서 에릭슨을 불렀더니 ‘우리 건 잘 돌아간다.’ 화웨이 불렀더니 ‘우리 것도 잘 돌아간다.’ 넷이 다 잘 돌아간다고 해요. 결국은 어딘가에 문제가 있을 것 아닙니까? 최근에 국내에도 여러 번 통신장애가 발생했지만, 이제는 통신이 삶의 인프라 측면이기 때문에 1시간만 끊겨도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통신장애 되면 하이패스 문도 안 열려요.
“이거를 통신사가 다 감당해야 해요. 예를 들어서 올해 같은 경우에 LG유플러스가 그것 때문에 과징금 맞고 막 얼마나 욕을 먹었습니까?”
-또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울 수 있겠네요.
“전면으로 도입하는 걸 그래서 반대하고, 통신사들도 지금 추진하는 건 뭐냐 하면 이 프론트홀 쪽. 스마트폰하고 연결하는 전파 우리 밖에 보이는 막 안테나들 막 보이는 거 있죠? 얘하고 얘한테 데이터를 쏴주는 애들. 일단 이 선을 지금 오픈랜으로 하려고 해요.”
-메인 장비는 아닌.
“근데 사실 이거는 현재 이미 중소기업들이 하는 영역입니다.”
-많이 들어와 있죠.
“이미 삼성전자 생태계, 에릭슨 생태계, 노키아 생태계에서 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즉, 신규 매출이 발생하는 영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옆집 걸 뺏어오지 않는 한. 근데 옆집 걸 뺏는 것도 뺏는 거지만 마찬가지로 그거는 우리 집 것도 뺏길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거죠. 그래서 양날의 검인 거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이 통신시장 파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까 얘기한 5G 특화망 쪽이나 6G가 올 때까지 버텨내는 곳은 엘도라도가 있겠죠. 근데 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내 것만 내주고 마는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거죠.”
-일본의 라쿠텐 같은 데는 이미 일부 시범 도입을 하면서 캐팩스도 많이 줄였고, 운영 비용도 많이 줄였다라는 식으로 2020년 이럴 때 막 자랑도 엄청 하고 그랬었잖아요.
“그런데 거기 라쿠텐 같은 경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라쿠텐은 신규 사업자였어요. 신규 사업자였기 때문에 오픈랜을 쓸 수도 있었던겁니다.”
-라쿠텐 모바일 같은 곳에 국내 KMW라든지 이런 회사들이 4G 라디오유닛(RU: Radio Unit)같은 거 공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 거 들어보니까 복합적이네요. 확 무조건 밀기도 어려울 것 같고.
“신규 통신사는 어차피 새로 깔아야 되니까. 예를 들면 지금 과기정통부가 28GHz 주파수 가지고 지금 신규 통신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곳은 만약에 누가 한다고 손을 들면 오픈랜으로 갈 수도 있겠죠. 근데 지금 28GHz(대역폭) 자체가 또 투자가 안 된 이유가 비용 문제잖아요. 이것도 오픈랜이랑도 연결돼 있는 거예요. 충분한 그런 게 있었으면 투자를 했을 수도 있죠.”
-하여튼 엘도라도일지 신기록일지 지켜봐야 될 텐데.
-보시기에 신기루 쪽으로 가까운 거예요?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다면 엘도라도가 되겠지만, 체력이 없는 곳은 신기루일 가능성이 높다. 즉, 현재 오픈랜 사업을 한다고 이름을 걸었다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조금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즉, 마침 지난 14일까지 해서 반기보고서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부채 비율이라든지 실적이라든지를 좀 보셔야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지금 여기 이름을 올린 곳들도 대부분 적자거나 부채 비율이 상당히 높다거나 뭐 이런 기업들이 좀 있거든요.”
-알겠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시죠. 조금 정도가 아니고 좀 오래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특화망이 얼마나 빨리 개화될지가.
-잠깐만 쉬다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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