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볼트업’ 20여개소 구축
LG유플러스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남 완도군과 ‘EV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완도군에 EV 충전 서비스 ‘볼트업’ 20여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 비율은 4대 1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멤버십 가입자는 충전 요금 10%를 할인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MOU는 LG유플러스와 청정바다 수도 완도군이 EV 충전 친환경 테마로 시너지를 내는 첫 사례로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EV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고객 경험 혁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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