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462억원 영업익 18억원
기산텔레콤이 지난 3분기 적자전환했다.
기산텔레콤은 제30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1억7600만원과 영업손실 10억5173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2억0790만원과 17억9980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201.6% 증가했다.
기산텔레콤은 통신사업과 자회사를 통해 방위사업 및 항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액 비중은 ▲통신사업 39.2% ▲방위사업 34.4% ▲항공사업 26.4%이다. 통신사업의 핵심은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AP)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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