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휴먼 스튜디오’ 출시
KT가 가상인간 대중화 시대를 연다.
KT는 ‘KT 인공지능(AI) 휴먼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씨앤에이아이와 협력했다. AI 휴먼 모델은 가상 캐릭터다. 손동작 등 동작 기능을 넣었다. 다양한 스타일로 의상을 교체할 수 있다. 100여종의 AI 보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5개 감정(화남·슬픔·중립·침착함·즐거움)과 5개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를 지원한다.
회원 가입만 하면 6명까지 무료로 AI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KT는 기업 등을 위한 실존 인물 AI 휴먼 제작 서비스도 지원한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며 “KT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