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KAIT는 기업 대상 AI 및 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성능컴퓨팅(HPC)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생성형 AI 서비스 등 HPC를 필요로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또한 클라우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KAIT와 함께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윤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