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와이파이, 백홀 5G 전환 완료
전국 시내버스 무선랜(Wi-Fi, 와이파이)가 4배 빨라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2만9100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백홀을 롱텀에볼루션(LTE)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5G 기반 버스 공공와이파이 속도는 300~400Mbps를 기대하고 있다. 이전 대비 4배 개선했다.
한편 정부는 와이파이 활용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개편했다.
통신사 상용 와이파이는 유무선 통신장애 발생 때 자동으로 개방하도록 한다. 2024년 상반기 안에 제도를 바꿀 계획이다. 2025년 와이파이7 도입을 추진한다. 공공와이파이 재배치도 진행한다. 장애 출동 시간은 48시간 이내에서 24시간 이내로 줄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공공와이파이 운영 및 장애 대응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정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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