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경쟁력 확보 차원
LG전자가 자동차 사업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LG전자는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 이사회 회원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SOAFEE는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SW 표준화 단체다. Arm 주도로 2021년 설립했다. 10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사회 가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첨단운전자지원지스템(ADAS) 제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이들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톱 티어(Top Tier)‘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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